오늘은 둘째 아들이 튀르키예(터키)에서 개최하는 학회에 참석차 출국했다.
竹巖 리드민
요즘 날이 장마라서 조금은 시원한 감도 든다.
올해 장마는 중부지방은 아직까지는 그렇게 비가 많이 내리지는 않아서 좋다.
물론 남쪽 지방과 제주도는 폭우와 폭풍으로 피해도 심하다고 하는 것 같다.
해마다 찾아오는 여름철 장마는 올해도 잊지않고, 우리 곁을 찾아오고 있다.
장마는 한편으로는 시원해서 좋지만, 우리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장마는 우리 모두가 싫어한다.
장마도 조용히 그리고 얌전하게,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공학박사이면서 교수로 근무하는 우리 들째 아들은 튀르키예(터키)에서 학회가 있다고, 참석차 오늘 대한항공으로 인천 공항을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날씨가 안좋아서 걱정도 되지만, 튀르키예(터키)는 어떤 날씨인지 모르겠다.
약 10일동안 다녀온다고 하니, 그동안 즐거운 여행으로 잘 다녀오기를 바란다.
튀르키예(터키)는 우리 부부도 2009년 9월에 8박 9일동안 페키지 여행으로, 장남과 차남의 도움으로
즐겁게 다녀온 곳이다.
고적이 많아서 볼거리도 많고, 즐겁고 행복하게 잘 다녀 왔었다.
특히 그곳에서는 동굴호텔에서 묵었던 기억과 열기구를 타고 나서 탑승 확인서까지 주어서,
그게 가장 크게 기억에 남았다.
오늘 아들도 동행자가 있어서 다행이고, 유적지 고적을 많이 돌아보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이탈리아와 튀르키예(터키)는 주로 세계적인 유적지라서, 특이한 볼거리가 많아서 좋다.
학회가 끝나면 자유로운 여행으로 그곳을 샅샅이 구경하고 즐기며, 뜻있는 여행으로 귀국했으면 한다.
좀더 젊어서 해외에 많이 나가고, 보람있는 삶으로 원없이 즐기기를 바란다.
나이가 들어서 후회가 되지 않게 해외에 나가서 많이 보고 듣고 견문을 넓히는 것이,
살아가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된다.
다녀와서 연락을 주기 바라고, 지친몸도 충분하게 휴식을 하기 권한다.
대한항공으로 튀르키예(터키) 직항이라니 잘 도착하고, 그곳 좋은 곳도 사진으로 남겨 오면 좋겠다.
튀르키예(터키)는 우리나라 6.25때 참전 국으로, 우리나라와는 형제 나라라고 여기고 있다.
그래서 한국과는 각별하게 지내는 나라이다.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 잘 지키고, 행복한 여행이 되기를 기원한다.
아들아, 행복은 스스로 챙기고 즐기면서 느껴야 한다,
행복을 잘 찾아가면서, 잘 다녀 오기 바란다.
사랑한다.
2024. 7. 6. 竹巖 리드민
<참고> 튀르키예 (터키) 여행 사진.
- https://blog.naver.com/jmjin1/222025661823
- s://blog.naver.com/jmjin1/222025665280
- httphttps://blog.naver.com/jmjin1/222025668357
- https://blog.naver.com/jmjin1/222025671506
- https://blog.naver.com/jmjin1/222025675081
- https://blog.naver.com/jmjin1/222025678281
- https://blog.naver.com/jmjin1/222025681881
'오늘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48. (k). 오늘은 병원에서 지난번 검사 결과가 나오는 날이다. (0) | 2024.07.19 |
---|---|
347. (k). 오늘은 혈액과 시티 검사를 했다. (0) | 2024.07.12 |
345. (k). 오늘은 둘째 아들이 다녀갔다. (0) | 2024.07.02 |
344. (k). 오늘은 친구 김 교장을 만나서 점심을 먹었다. (0) | 2024.07.02 |
343. (k). 오늘은 허리가 아파서 정형외과에 다녀왔다. (0) | 2024.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