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둘째 아들이 튀르키예(터키)에서 개최하는 학회에 참석차 출국했다.

     竹巖 리드민

 

요즘 날이 장마라서 조금은 시원한 감도 든다.

올해 장마는 중부지방은 아직까지는 그렇게 비가 많이 내리지는 않아서 좋다.

물론 남쪽 지방과 제주도는 폭우와 폭풍으로 피해도 심하다고 하는 것 같다.

해마다 찾아오는 여름철 장마는 올해도 잊지않고, 우리 곁을 찾아오고 있다.

장마는 한편으로는 시원해서 좋지만, 우리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장마는 우리 모두가 싫어한다.

장마도 조용히 그리고 얌전하게,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공학박사이면서 교수로 근무하는 우리 들째 아들은 튀르키예(터키)에서 학회가 있다고, 참석차 오늘 대한항공으로 인천 공항을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날씨가 안좋아서 걱정도 되지만, 튀르키예(터키)는 어떤 날씨인지 모르겠다.

약 10일동안 다녀온다고 하니, 그동안 즐거운 여행으로 잘 다녀오기를 바란다.

튀르키예(터키)는 우리 부부도 2009년 9월에 8박 9일동안 페키지 여행으로, 장남과 차남의 도움으로

즐겁게 다녀온 곳이다.

고적이 많아서 볼거리도 많고, 즐겁고 행복하게 잘 다녀 왔었다.

특히 그곳에서는 동굴호텔에서 묵었던 기억과 열기구를 타고 나서 탑승 확인서까지 주어서,

그게 가장 크게 기억에 남았다.

 

오늘 아들도 동행자가 있어서 다행이고, 유적지 고적을 많이 돌아보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이탈리아와 튀르키예(터키)는 주로 세계적인 유적지라서, 특이한 볼거리가 많아서 좋다.

학회가 끝나면 자유로운 여행으로 그곳을 샅샅이 구경하고 즐기며, 뜻있는 여행으로 귀국했으면 한다.

좀더 젊어서 해외에 많이 나가고, 보람있는 삶으로 원없이 즐기기를 바란다.

나이가 들어서 후회가 되지 않게 해외에 나가서 많이 보고 듣고 견문을 넓히는 것이,

살아가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된다.

다녀와서 연락을 주기 바라고, 지친몸도 충분하게 휴식을 하기 권한다.

 

대한항공으로 튀르키예(터키) 직항이라니 잘 도착하고, 그곳 좋은 곳도 사진으로 남겨 오면 좋겠다.

튀르키예(터키)는 우리나라 6.25때 참전 국으로, 우리나라와는 형제 나라라고 여기고 있다.

그래서 한국과는 각별하게 지내는 나라이다.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 잘 지키고, 행복한 여행이 되기를 기원한다.

아들아, 행복은 스스로 챙기고 즐기면서 느껴야 한다,

행복을 잘 찾아가면서, 잘 다녀 오기 바란다.

사랑한다.

 

2024. 7. 6. 竹巖 리드민

 

<참고> 튀르키예 (터키) 여행 사진.

  1. https://blog.naver.com/jmjin1/222025661823
  2. s://blog.naver.com/jmjin1/222025665280
  3. httphttps://blog.naver.com/jmjin1/222025668357
  4. https://blog.naver.com/jmjin1/222025671506
  5. https://blog.naver.com/jmjin1/222025675081
  6. https://blog.naver.com/jmjin1/222025678281
  7. https://blog.naver.com/jmjin1/222025681881

 

 

 

오늘은 둘째 아들이 다녀갔다.

      竹巖 리드민

 

오늘은 6월 29일 마지막 주말이다.

그렇게 더웠던 6월도 이제 내일이면 끝난다.

앞으로는 더욱, 더운 폭염이 몰아쳐 온다고 해서 걱정이다.

하지만 오늘부터 중부지방도 장마가 시작된다니까, 조금은 더위를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장마는 폭풍우와 함께 찾아오는 장마라니, 이젠 물로 우리 인간을 무섭게 혼낼 모양이다.

폭염과 폭풍우의 극한적인 기후 편화는, 우리 인간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오늘은 둘째 아들이 여의도에서 결혼식이 있다고 왔다가, 가는 길에 잠깐 우리 집에 들렸다.

맛있는 수박을 한통 사들고 찾아온 것이다.

고마운 아들이다.

그래도 가까이 산다고 무슨 일이 있으면, 이렇게 찾아오는 마음이 고마운 것이다.

나는 오늘 몸이 안 좋아서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었는데, 아들이 오후에 왔다.

이제 대학도 방학을 해서, 조금은 편한 것 같았다.

 

그러나 7월 6일에는 튀르키예에서 학회가 있어서, 해외에 나갔다가 15일경 귀국한다고 한다.

동행자가 있어서 조금은 안심이 되지만, 나는 항상 외국에 나갈 때는 동행자와 같이 나가기를 바라고 있다.

날이 더운데 약 10 일정도 체류한다고 하니, 건강하게 잘 다녀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우리 아들은 항상 여름이나 겨울 휴가때는 자주 외국에 나가고 있다.

대학 일도 많지만, 국가 행정 위임 사무도 더러 맡아서 하는 것 같았다.

전에는 유엔 사무국 일도 맡아서 하는 것을 보았다.

대학에 근무하는 교수들은 자기도 모르게 찾아오는 일들이 간혹 있는 것 같다.

 

이제 여름방학이라 마음껏 쉬면서, 건강을 돌보며 휴식을 해야 하는데---

모든 일이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세상 살이라 하겠다.

집에서 조금 쉬었다가 또 일이 있다고 곧 나갔다.

모든 일은 건강 다음에 보아야 하는 것이다.

건강이 우선이고, 행복을 찾아서 이 세상 살이는 뒤이어 이어져야 하는 것이다.

우리 아들, 학회에 잘 다녀오기 바라고 다녀와서 다시 만나자.

아들아. 고맙다. 사랑한다.

 

2024. 6, 29, 竹巖 리드민

 

 

 

오늘은 친구 김 교장을 만나서 점심을 먹었다.

      竹巖 리드민

 

날이 갈수록 폭염이 심해진다.

얼마 안 있으면 장마도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폭염이 계속되니까 장마라도 어서 왔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내 친구 김명춘 교장과 며칠 전에 만나자고 약속이 되어서, 우리는 용산에서 만나 점심을 같이 했다.

시청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가려고도 했으나, 항상 우리가 자주 가는 용산으로 갔다.

입맛도 없어서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오늘도 남도 미향 식당으로 들어갔다.

 

점심시간이라 식당은 어느 곳이나 만원이다.

특히 용산은 여행객과 함께 사람이 많기로 정평이 나 있다.

식당에는 마침 우리가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식당에 들어가서 육회 비빔밥과 전복 들깨 미역국을 시켜서 먹었다.

음식이 깔끔하고 반찬도 잘 나와 맛있게 식사를 했다.

반찬은 셀프로 필요한 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너무도 좋았다.

 

이곳 식당은 내가 잘 다니는 식당이다.

맛있게 점심을 잘 먹고 나와서, 소화도 시킬 겸 I PARK mall 을 걸었다.

5층에 있는 커피점으로 들어가서는, 자리를 잡고 커피와 음료수를 시켜서 마셨다.

자주 못 만나는 친구라서, 지난 이야기며 우리가 사는 대화로 시간을 보냈다.

어디 가나 커피점은 항상 여성들이 많고, 떠드는 소리에 정신이 없다.

오늘도 여성들의 웃음과 떠드는 소리에, 귀가 아플 지경이었다.

나는 자주 쳐다보며 싸인을 보냈으나 아랑곳이 없다.

 

나이가 드니 떠드는 소리가 아주 싫어진다.

조용히 앉아서 고분고분 말을 하면서 커피를 마시면, 어디가 덧나나 싶다.

특히 젊은 분들이 분위기에 도취되어, 아랑곳 하지 않고 떠드는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자기 성격 나름이지만, 조금은 주위 분위기도 살피면서 대화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오후 3시 반이 넘어서 일어나, 전철을 타고 집으로 향했다.

같이 타고 오다가 나는 대방역에서 내려서 신림선으로 환승해서 집으로 왔다.

 

친구는 항상 만나면 좋고 나이가 드니까, 더욱 친구가 그리워질 때가 많다.

역시나 마음이 맞는 친구는 가족과 같고, 만나면 즐거움으로 신이 난다.

서로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 우리 서로 즐겁고 행복하게, 대화를 나누기를 바란다.

오늘도 고맙고 감사하다. 친구야.

다음에 다시 또 만나자. 안녕히...

 

2024. 6. 25. 竹巖 리드민

 

 

 

올 여름은 더위가 극심할 것이라고 한다.

      竹巖 리드민

 

요즘 날이 갈수록 더위가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오고, 올 여름은 더위가 극심할 것이라고 한다.

온난화의 영향을 받아 이상 기후로 지구촌 전체가 평년에 비해 예측 못할 폭염으로

우리 인간들을 괴롭힐 것이라고 한다.

오늘 중국 내륙의 기온은 75도가 넘는 살인적인 폭염이 나타났고, 우리나라도 경남 의령의 기온은 36.9도로우리가 예측 못한 폭염으로 지금부터 많은 걱정을 하게 된다.

올 여름은 앞으로 이렇게 예상치 못한 폭염이 계속 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즉 40도 가까이 올라가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지역도 자주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 보고 있다.

어제 서울도 32.8도로 야외생활에 지장을 주는 날씨때문에, 너무도 힘든 하루였다.

 

이렇게 폭염이 심하면 우선 먼저 노인들과 어린이들. 그리고 허약자들은 걱정이 앞선다.

예측 못할 폭염으로 해마다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가정에서나 일터에서 모두가 주의해야 하고, 더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갑자기 찬물을 마시는 것도, 또 덥다고 찬물 속으로 온몸을 갑자기 담그는 것도 건강에 안 좋다고 한다.

반드시 미지근한 물을 먼저 마시고, 또 미지근한 물에 먼저 담그고 약 30여분 지나서 천천히 찬물을

이용하는 것이 건강에는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혈관은 갑자기 찬물이 닿으면 수축이 되어, 목숨을 잃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상식적인 생활로 우리는 폭염이나 혹한기 때는 지켜야 할 조건들은 미리서 잘 알아 두자.

 

특히 노인들은 폭염에 시달리다가 목숨을 잃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겨울 혹한기나 여름 폭염으로 비교적 노인들의 사망률이 높다.

나는 여름 폭염보다는 그래도 겨울 혹한이 더 견디기가 좋다고 생각한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옷만 잘 입고 밖에 나가면, 추위는 견딜 수가 있다,

하지만 여름 폭염은 아무리 시원하게 옷을 입고, 부채를 들고 나가도 더위는 견디기가 힘들다.

에어컨이 잘 된 실내 말고는, 야외에서는 활동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어느 노인들은 전철을 타고, 염치없이 하루 종일 피서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공공기관이나, 역사, 은행, 백화점, 등이 여름은 인기가 많다.

집에서 에어컨을 틀고 있어도, 그렇게 별로 시원한 줄을 못 느낄 때가 있다.

집은 좁은 공간이라서 마음부터가 시원한 느낌을 주지 않나 보다.

그래서 자연히 나가게 되는 것이다.

또 집에서는 옷을 벗고 넌닝과 팬티 바람으로 생활을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3대 이상 한집에서 사는 사람들은 옷을 벗고 지내기도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두 부부가 사는 집이어서 그런 애로사항은 없어서 좋다.

그늘을 찾아서, 물을 찾아서, 에어컨이 있는 곳을 찾아서, 모두가 헤매게 된다.

요즘 갑자기 너무도 더워서, 앞으로 더위를 어떻게 견뎌야 할지 걱정이 된다.

 

몸은 옛날 같지가 않고, 마음마저 허약해서, 노인들은 참으로 올 여름 나가기 문제다.

아무리 건강하다고 해도, 나이가 들면 세월을 이기지 못한다.

노인들은 모두가 똑 같고 힘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젊다면 시원한 나라를 찾아서 해외여행이라도 갈 수도 있지만, 이제는 생각뿐이다.

어서 어서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가을이 돌아 오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지금이 6월 중순이라 아직도 가을이 까마득하니, 우선은 올 여름 폭염 대비를 잘해야 하겠다.

폭우가 아닌 시원한 이슬비가 간혹 내렸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올 여름을 잘 보내기를 빌어 마지 않는다.

 

2024. 6. 13. 竹巖 리드민

 

 

 

오늘은 허리가 아파서 정형외과에 다녀왔다.

       竹巖 리드민

 

나이가 들면 누구나 허리가 아프기 마련이다.

그만큼 허리를 많이 사용했다는 증거가 아닐까?

나는 젊어서 총각 때 허리를 굽으리고 일을 보다가 갑자기 일어났더니 허리가 삐끗하면서 아팠다.

그때는 젊을때라 병원도 안 가고 그냥 그럭저럭 지내고 말았다.

그래도 견딜만 했다.

그래서인지 지금은 허리가 종종 아파서 정형외과에 가서 사진을 찍어 보았더니, 척추관 협착증이라고 한다.

요즘은 계속해서 허리가 아프고, 양다리 쪽으로 내려 오면서 번갈아 자주 아프기 시작한다.

어제부터는 오른쪽 옆구리 쪽도 아파서 파스를 붙였으나, 별로 효과가 없다.

그래서 오늘은 할수없이 정형외과에 가서 주사도 맞고, 물리치료도 받고 왔다.

 

내가 잘 다니는 동네 스마일 정형외과는 항상 환자가 많다.

오늘도 오전 10시경에 병원에 도착했는데, 환자가 10여 명이 대기하고 있다.

물론 그중에는 물리치료만 받으려고 온 사람도 있을 것이다.

비교적 의사 선생님이 친절하시고 잘 보시며 치료도 잘 해주는 편이다.

약 1시간 30분 정도 기다리다가 호명해서 진료실로 들어갔다.

의사 선생님은 내가 말하는 아픈 증상을 다 들으시고, 전에 찍었던 사진을 보시면서

오늘도 주사를 맞고 물리치료를 받으라고 하신다.

따라서 물리치료는 2일만에 한번씩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약은 1주일 분 처방을 받아서 약국에서 사 왔다.

하루에 두 번 아침저녁으로 복용하라고 한다.

날은 덥고 허리는 아프고, 컨디션도 좋을 리가 없다.

게다가 어쩐지 머리까지 아파서, 집에 와서는 타이레놀을 복용했다.

미국에 사는 막내 아들이 귀국하면서 가져온 약이다.

나는 지금껏 미국제 타이레놀을 계속 복용하고 있다.

타이레놀은 감기는 물론 해열 진통제로 가장 좋은 약이다.

가정에서 꼭 상비약으로 비치해 놓아야 하는 약이다.

 

우리 노인들은 누구나 허리가 아프다고 한다.

우리 몸의 허리는 체중을 지탱하는데 중추신경이 지나는 곳으로, 가장 압박을 많이 받는 곳이다.

앉으나 서나 항상 허리는 몸 전체의 무게를 받치는 기둥으로,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젊어서는 별로 허리 통증을 느끼지 못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심하게 아파오고 있다.

몸 전체가 그만큼 약해졌다는 의미도 되는 것이다.

주사를 맞고 물리치료를 받고 나오니, 한결 몸이 가볍게 느껴졌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살 수는 없을까?

하기야 그렇게 아프니까 세상을 이별하는 것이겠지....

누구나 잠자듯 가는 것을 원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 인간을 만들어 놓지 않았다.

그래서 안락사 제도가 생겨서 편하게 가는 나라도 있다.

아주 심하게 아프면 주사 한 대로 세상을 작별하는 것이 현명할지도 모른다.

오늘 병원에 다녀왔으니까, 앞으로는 아프지 안 했으면 좋겠다.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024. 6. 17. 竹巖 리드민

 

 

 

 

 

오늘 둘째 아들이 흑염소 진액을 또 보내왔다.

     竹巖 리드민

 

나이가 들고 힘이 없어서, 요즘 우리 부부는 많이 비실거리고 있다.

게다가 아내는 건망증으로 기억력이 저하되어, 매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날씨는 덥고 할 일은 많은데, 우리 부부가 어려움에 처해 있음을 알고, 오늘도 둘째 아들이

"혹염소 진액을 숙성 시켜 만들어서 더 좋은 것" 이라고 일부러 사서 보내왔다.

우리 부부가 한 달은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너무도 고맙고 사랑스러운 아들이다.

아내는 요즘 나와 같이 시장도 가야 되고, 부엌 일도 옆에서 거들어 주어야 하는 입장이다.

 

집안 일이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도, 여러 가지 해야 할 일, 음식을 만드는 일 등, 수없이 많다.

서로가 도우면서 하는 일은 평소 같으면 잘 하지만, 건강이 안 좋아서 조금은 힘들어 한다.

우선 음식을 잘 먹어야 하는데, 아내는 입맛이 없다고 매끼 식사를 잘 먹지 못하고 있다.

나는 약을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옆에서 한사코 잘 먹으라고 권하고 있다.

노인이 되면 누구나 입맛이 없고, 잠을 잘 못 자고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래서 나는 남들도 다 똑같다고 자신을 가지라고 자주 일러주곤 한다.

따라서 "나는 건강해, 무어나 할수 있어" 하고, 자신에게 최면을 걸라고 부탁도 하고 있다.

80이 넘으면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몸의 여기저기에서 안 좋은 소식이 있기 마련이다.

 

건강은 우선 자신이 마음 든든히 먹고 이겨내야 한다.

모든 병은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고 본다.

그래서 마음이 몸을 컨트롤 한다고 하는 것이다.

자신이 자신을 믿고 든든한 마음으로, 모든 몸 상태를 잘 유지하고 이끌어 가야 한다.

오늘 보내 온 흑염소 보약을 잘 먹고, 더욱 건강하게 지내야, 아들도 마음이 놓일 것이다.

우선 건강은 잘 먹고 활동 잘하고, 잘 자고 배설 잘하면 자연히 건강해 진다.

 

우리가 건강해야 아들들도 부모님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이 편할 것이다.

지금은 노인들이 많아서 어느 자녀들이나 부모님들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이어서 옛날처럼 한집에서 같이 안 살고 있으니까, 더욱 부모님에 대한

걱정들을 많이 하고 있는 실정들이다.

또 갑자기 날이 더워지니까, 더욱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흑염소 보약을 잘 먹고 우리 부부 건강해야 하겠다.

고맙다, 아들아 사랑한다.

너희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기 바란다.

 

2024. 6. 14. 竹巖 리드민

 

 

 

 

오늘은 공원 묘원 관리비를 납부했다.

     竹巖 리드민

 

우리 조상님들의 산소는 10여년 전에 고향에서 경기도 광주시 오포로에 있는 "삼성 개발공원 묘원" 으로

화장해서 모셔왔다.

해마다 서울에 사는 우리가 참례가 어려워서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 모신 것이다.

나의 조부님 이하 소천하신 모든 분들을 함께 모시기 위해서 24기 화장묘를 선택했다.

지금은 다섯분을 모시고 있다.

관리비는 5년마다 부과되어 입금시켜야 하는데, 이번에도 관리비가 65만원이 나왔다.

이번 부과된 관리비는 2024년 6월 30일부터 2029년 6월 29일 (5년)까지의 관리비이다.

 

지금까지는 내가 장손으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처리를 했다.

하지만 이제 나는 나이도 있고, 건강도 안 좋아서 지난번 부터, 우리 큰 아들에게 맡겨서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누구든 우리 집안에서 소천하시는 분들은 화장묘를 이용할수 있는데, 그 비용은 1인당 일백만원씩을

내도록 해서 앞으로 그 돈은 큰 아들이 관리하고, 선산 화장묘 관리비에 충당하게 한 것이다.

이번에 관리비가 나왔다고 큰 아들에게 말했더니, 돈을 보내와서 오늘 내가 입금시켰다.

아직은 관리비 명목으로 가지고 있는 돈도 조금밖에 안되는데, 큰 아들이 65만원 전액을 보내와서

너무도 고마웠다.

 

앞으로는 세 아들들이 잘 타협해서 관리비 자금을 모와야 할 것이다.

해마다 명절때나 그밖에 추도 예배때는 산소에 가는 것이 도리인데, 그렇지 못해서 마음이 아프다.

지금까지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더욱 가보지 못했다.

작년에 미국에서 사는 막내 아들이 귀국해서 겨우 갔었는데, 조상님들에게는 매우 죄송한 마음이었다.

우선은 건강하고 스스로 갈 수있는 형편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지난번에 가봤더니 지금은 많이 변하고 더욱 잘 꾸며 놓았으며, 관리도 잘하고 있음을 보고 느꼈다.

마음은 항상 공원묘원에 있으나, 실행을 못해서 송구하다.

 

앞으로도 세 아들들이 선산에 관심을 갖고 신경을 써주기를 부탁한다.

따라서 삼성 공원 묘원 관계자 여러분들도 더욱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를 바라는 바이다.

관리에 신경을 쓰는 만큼 이용자들도 관심을 많이 갖게되리라 생각된다.

고마움은 곧 공원묘원에의 발전을 뜻하는 것이라고 보아도 무리가 아니라고 본다.

관리를 잘해서 좀더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묘원이 되기를 다시한번 기대해 본다.

 

2024. 6. 10. 竹巖 리드민

 

 

 

 

 

오늘은 둘째 아들이 와서 외식을 했다.

     竹巖 리드민

 

며칠 전에 둘째 아들한테서 전화가 왔다.

현충일에 집에 오겠다는 전화였다.

요즘 많이 바쁠 텐데 시간이 있을까? 하고 우리가 기다리겠다고 했다.

현충일인 오늘 11시 반경 집에 아들이 도착했다.

언제나 둘째 손녀와 같이 오는데 오늘은 혼자서 왔다.

둘째 손녀는 일이 있어서 외출하고 없었다는 것이다.

 

나는 건강도 안 좋고 아내도 건강이 안 좋은 편이어서, 요즘 마을 산책이 전부인지라

오늘은 드라이브 겸 교외에 나가서 점심을 먹자고 했더니 아들이 쾌히 승낙을 했다.

우리는 강변 북로를 달려서 행주산성에 있는 일미정 장어구이 식당으로 갔다.

마침 오늘은 현충일로 휴일이어서 식당에 사람이 너무도 많았다.

하지만 차를 주차시키고 들어가서 보니, 마침 우리가 앉을 3자리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일미정 식당은 "SBS 투데이에 TV 생방송"으로 나온 전력이 있는 식당이었다.

 

우리는 3인분 장어구이를 시켰더니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약 40~50분 기다렸다가 음식이 나왔다.

2인분은 양념구이로 1인분은 소금구이로 시켰다.

반찬도 비교적 괜찮고 분위기도 좋은 편이었다.

우리는 맛있게 장어구이를 상추와 깻잎으로 쌈을 싸서 잘 먹었다.

너무도 사람이 많아서인지 식사가 끝난 자리도 치울 줄도 모르고 손님만 계속 받고 있다.

언제나 서울 외곽 식당들은 이렇게 휴일이면, 자가용 족속들이 몰려들고 있다.

 

먼저 장어구이를 다 먹고 식사는 다시 2인 분을 시켜서 먹었다.

역시나 반찬도 좋고 맛있게 담근 젓갈과 찬거리가 일품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 오는 것 같았다.

행주 산성에 있는 식당들은 거의가 장어구이 식당들이다.

좁은 길에 차가 많아서 오늘은 주차는 물론 서로 교행도 아려 울 지경이었다.

날이 마침 너무도 좋고 바로 옆에는 한강이 흐르고 있어서, 너도 나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이번에는 한강 남쪽 도로를 따라 달려서 집으로 왔다.

아들은 집에서 과일을 먹고 조금 쉬었다가, 곧장 자기집으로 떠났다.

집에 있다가 모처럼 드라이브를 하니 너무도 마음이 상쾌했다.

자가용이 없으니 이제는 나들이도 어려운 편이고, 나이가 들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것이다.

오늘은 둘째 아들 덕택으로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 장어도 먹고 기분 좋은 날이었다.

그래도 가장 가까이서 살기 때문에, 이렇게 부모에게 효도하는 시간이 많이지는 아들이다.

 

미국에 사는 막내 아들은 어제 시카고에서 대학을 다니는 딸에게 갔다고,

내가 아침에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받는다.

우리 큰 아들은 오늘이 휴일이어서 부부가 병원 근무로, 휴식을 하고 있으리라 여긴다.

이렇게 아들만 셋이어도, 바로 코앞에 사는 아들은 없고, 둘째가 그래도 분당이라 가장 가깝게 사는 편이다.

딸이 없어도 아들들이 잘해주어서, 고맙고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

 

해마다 현충일이면 비가 오거나 흐렸으나, 오늘은 너무도 좋은 날이다.

특히 오늘은 둘째 아들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을 하고 행복하라고, 나는 항상 부탁을 하고 있다.

아들아. 사랑한다.

잘 있거라. 너희 식구들 모두, 파이팅.

 

2024. 6. 6. 竹巖 리드민

 

 

 

 

 

 

 

오늘은 막내아들 부부가 시카고에 가서 딸을 데리고 오려고 떠났다.

     竹巖 리드민

 

우리 손녀는 시카고 근처에 있는 노스웨스턴 대학을 다니는데, 이제 3학년 마지막

학기가 끝나서 방학으로 집에 오게 되어서, 부모가 된 막내 부부가 데리러 오늘 간다고 했다.

세월은 너무도 빨라서 엊그제 입학 한 것 같은데, 벌써 3학년을 다 마친 것이다.

댈러스에서 오전 7시경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가서, 시카고에는 9시경에 도착한다고 했다.

이렇게 항상 손녀는 학기가 끝나면 방학으로 집에 오곤 한다.

그동안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느라 고생도 많았으리라 본다.

 

우리 손녀는 작가가 꿈이어서 책을 많이 읽고 있으며, 도서관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한다.

기숙사 생활이 이제 익숙해져서, 조금은 편하게 지내고 있을 것 같다.

한 학년이 끝나면 학년마다 기숙사가 다르기 때문에, 모든 짐을 싸서 맡아주는 창고에 보관한다고 한다.

그래서 부모가 가서 같이 일을 하고, 손녀를 데리고 집으로 오는 것이다.

새 학년이 시작이 되면 다시 짐을 찾아, 배정받은 새로운 자기 학년 기숙사로 들어가야 한다.

 

막내 부부가 가서 일도 돕고, 같이 근방 곳곳을 여행도 하고 오라고 나는 부탁했다.

이제 방학이 끝나고 다시 학교에 돌아가면, 4학년이 되어 마지막 수업을 받게 된다.

4학년이 되면 졸업을 앞두고 여러 가지 준비와 취업 준비로, 많이 바쁘리라 생각된다.

방학을 해서 집에 오면 마음 편하게 푹 쉬어야 하는데, 할 일도 많아서 놀 시간이 없다고 한다.

나는 방학 중에는 여행을 권하고 있지만, 그렇게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마음 편히 한국에 나와서 쉬었다 가라고 해도, 그게 어렵다는 것이다.

 

막내 아들은 직장에서 3일동안 휴가를 얻어서, 6월 5일 오늘 가서 6월 7일에

집으로 데리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9월 초에는 다시 학교로 가야 한다.

그동안 방학으로 약 3개월 동안은, 손녀는 집에서 지내게 된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푹 쉬고, 하고자 하는 것도 하고, 마음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노스웨스턴 대학은 듣건대 일개 학년이 3학기라고 한다.

우리 손녀를 나도 많이 보고 싶다.

 

집에 오면 더욱 건강해 져서 학교에 가기 바란다.

친구들도 만나고 건강하게 집에서 잘 있다가, 새학기가 되어 학교로 돌아가기 바란다.

부모님의 사랑도 많이 받고 편히 쉬어라.

따라서 우리 막내 부부도 건강하고 행복해라.

보고 싶구나. 한국에 또 휴가 오는 날까지 모두 잘 있기를 부탁한다.

즐겁게 살아라.

너희 식구들 모두 사랑한다. 파이팅!

 

2024. 6. 5. 竹巖 리드민

 

 

 

 

 

 

오늘은 어쩐지 공허한 마음으로 5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竹巖 리드민

 

세월은 너무도 빨라서 엊그제 신년을 맞이한 것 같은데, 벌써 5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무엇을 하며 오늘까지 다섯 달을 보냈는지 나도 모르겠다.

눈 감고 잠깐 스치면 벌써 하루가 지나가고 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몸은 예전 같지가 않고, 마음은 바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은 아내는 교회에 가고, 나 혼자서 집에서 며칠 전 주문한 김치가 오기를 기다리며,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것저것 보고, 읽고, 시간을 보내면서 글을 쓰고 있다.

그러는 사이에 나하고 가장 친한 친구인 김명춘 교장이 모임에 간다면서 전화를 했다.

나는 반갑게 전화를 받고, 우리도 앞으로 자주 만나자고 이야기를 했다.

 

김 교장은 옛날 직장 친구들과 12시에 모임이 있어서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친구가 이렇게 전화만 해줘도 기쁘고 즐거우며, 인생을 의미 있게 사는 것 같아서 고마운 마음이 든다.

해가 가고 달이 갈수록 건강은 모두 나빠지고, 의욕도 부족해서 생기가 약해지는 것이 우리네 현실이다.

영국에서 조사한 장수 첫째 조건은 "많은 친구가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지금은 부부가 80살이 넘도록 같이 살고 있으면, 가장 복이 많은 부부라고 말한다.

우리나라 인구의 평균 수명이 82.7세 (남자 79.9세. 여자 85.6세)라고 하니까

부부가 80이 넘도록 같이 해로하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라고 말할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3.6세로, OECD 국가 평균 80.3세 보다 높다.

 

날은 점점 따뜻하고 온난화 때문에 기후 변화가 심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큰 변화가 없어서 좋다.

세계 여러 곳에서는 폭우로, 태풍이나 토네이도로, 혹은 예측할 수 없는 우박으로 지구를 강타하고 있다.

어느 곳은 화산이 폭발해서, 지구의 존재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으로 무섭고 지구의 종말이 왔나 하고, 크게 우려되는 마음이 앞선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각종 국가 간의 분쟁으로

우리가 사는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은 34개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고 있으면서도, 11월에 있을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떳떳하게 나서고 있다.

미국 역사상 전직 대통령이 형사사건으로 유죄를 받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우리로서는 이해 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아닌가 싶다.

세계 최 일류 선지국가인 미국의 대선에서도 상대방에 대한 공격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서,

조금은 씁쓸한 생각도 들고 불안한 생각도 든다.

미국 대통령의 임명직이 9천여개가 된다고 해서 나도 깜짝 놀랐다.

역시나 미국 대통령은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세계 대통령이란 말이 맞는 말인 것 같다.

 

요즘 국가 간의 분쟁과 내부적으로는 각 나라 안의 내란으로, 온 지구촌 전체가 너무도 극한적인 상황에

처해 있어서, 모두가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우리나라도 요즘 북한이 저급하고 치졸한 방법으로 대남 오물 풍선의 전단 살포와,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및 GPS 전파 교란작전은 휴전 협정을 위반하면서까지 자행하고 있어서,

실로 유감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북한은 우리나라를 주적으로 정하고, 갖가지 도발을 계획하고 있는 것 같아서,

심히 가슴 아픈 일이다.

앞으로 우리 정부는 단호하게 대처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신 차리게

해 주어야 할 것이다.

 

어쩌면 세계가 유명한 미국의 예언가 말처럼, 2025년에 세계 전쟁이 발발할 것이라고 한 말이

맞아가는 느낌도 들어서, 마음이 불안해 진다.

온 세계가 조용하고 성숙한 마음으로 상호 협력하고 교류하며 외교력을 높이고 사는,

평화의 모습이 살아져 가는 것 같아서, 지구촌의 사람들은 걱정을 감출 수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올해는 많은 나라가 선거의 해가 되어서, 더욱 시끄럽고 소란스러워 더욱 불안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북극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오로라가 뜬금없이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다니,

참으로 지구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느낌이 들어서 황당한 생각도 든다.

이런 때일수록 차분한 마음으로, 저마다 각자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분쟁 없는 지구촌 나라가

되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오늘 내 친구 김 교장은 모임을 잘하고 오기를 바라고, 시간 내어 우리도 한번 만나기를 원한다.

친구는 자주 만나서 서로 이야기하고 즐기면서 살아야, 더욱 건강에도 좋은 것이다.

물론 할 일이 많고, 따라서 건강도 따라주지 않으면, 만나기란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자주 소통하고 자주 만나면 건강도 더욱 좋아지고, 살맛이 나는 게 우리네 인생이다.

항상 활발한 움직임으로 몸을 괴롭혀야 건강해진다.

따라서 마음도 편하고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아야 건강해진다.

 

행복한 삶이란, 곧 내가 이끌어가는 자세에 달려있다고 본다.

이 세상 끝 날때까지, 남을 위해 돕고 베풀며 사는 인생이, 가장 성공한 인생이라고 한다.

주머니는 열고, 마음을 넓고 크게 가지면서, 가능한 남을 돕는 봉사정신으로 살아야 한다.

건강은 마음에 달려 있다.

그래서 마음이 몸을 지배한다고 말하고 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살며 웃으며 살아가자.

내가 찾는 행복은 곧 여기에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2024. 5. 31.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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