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자 현우가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竹巖 리드민

 

오늘 아침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우리 큰 누님 장남의 외동아들이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그동안 서현우는 서울에서 경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유타주 프로보 시에 있는

브리 감영 대학교 (사립) 경제학과를 나와서 워싱턴 D.C 에 있는 조지 워싱턴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귀국해서는 지금 한국에 있는 미국 로펌(law firm)에 다니는데 이번에 미국 변호사 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는 소식이다.

따라서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우리 현우에게 마음껏 축하를 해 주고 싶다.

현우가 이제 드디어 미국 변호사가 되었다는 소식에 나도 너무도 즐거운 마음이다.

 

현우 아빠는 대학을 나와서 대우 비서실에 근무했고, 공직에도 있다가 프리랜서로 나와서

여러 곳에서 초청을 받아 전국으로 강의를 하러 다니기도 했다.

현우 엄마는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 중 명예퇴직을 하고, 지금은 요청에 의해서 강남관내에서

초등학교 보조교사로 일하고 있다.

현우는 이제 33살로 영어도 잘하고 특히 머리가 좋아서 지금도 세계에서 6위 가는 한국에 있는

미국 로펌 (law firm)에 근무하면서도 아주 인기가 많아 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이였다.

앞으로 좋은 여성을 만나서 결혼도 해야 한다.

 

집안에는 변호사도 있어야 하고 의사도 있어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려면 너무도 많은 일들이 항상 우리 곁에는 찾아오기 마련이다.

착하고 선한 마음으로 살아도 때로는 험한 일도 당하고, 어려운 일도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살면서 남을 돕고 서로 협조하고 위하면서 사는 게 가장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있다.

각가지 직업에는 누구나 그 만큼의 노력과 애착으로 성공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우리 현우도 열심히 노력해서 이제 세계인을 위한 비젼있는 멋지고 진취적인 변호사가 되기 바란다.

 

우리 부부는 몇 년 전에 미국 유타 주에 간일이 있었다.

미국 댈러스에서 사는 막내 아들 집에서 막내 아들 식구와 같이 여행차 비행기로 유타 주로 가서,

여러 곳을 구경하고 그곳에서 자동차를 렌트해서 내려오면서 라스베이거스를 지나

LA까지 와서 귀국한 일이 있다.

유타주에서는 현우가 다니던 대학도 구경하고 왔었다.

미국은 땅이 넓어서 가도 가도 끝이 없고, 구경 할 곳이 많은 나라가 미국이다.

미국에 가보면 한국 유학생들이 그렇게도 많이 있다.

우리 큰 아들과 둘째 아들도 미국에서 살다가 왔다.

큰 아들은 교환 교수로, 둘째 아들은 연수차 미국에 들어가서 살다가 왔다.

 

앞으로 우리 현우도 한국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세계를 바라보고 발을 넓혀야 하며,

세계인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훌륭한 변호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부디 결혼도 잘해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를 바라고.

따라서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싶다.

앞으로 우리 손자, 성공한 장래가 꼭 있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현우야. 건강해라 파이팅!

 

2024. 4. 20.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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