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큰 아들부부가 해외여행을 가는 날이다.

     竹巖 리드민

 

인간이 살면서 누구나 가장 하고 싶은 일이 해외 여행이다.

시간과 능력이 된다면 누구나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것이다.

집을 떠나 멀리 해외로 나가서 많은 것을 구경하고, 맛 있는 것도 먹고, 놀며 즐기다 오고 싶어 한다.

오늘은 우리 큰아들 부부가 모처럼 병원일을 보조의사와 간호사들에게 맡기고,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마침 추석으로 긴 연휴가 있고, 게다가 연휴중에 생일도 들어있어서 겸사겸사 여행을 가는 것이다.

게다가 금년이 아들 회갑이라서 더욱 뜻이 있고 즐거운 여행이라 생각된다.

 

오늘 아침에 출발해서 유럽으로 자유여행을 떠나기 위해 출국한다.

날이 비가와서 시원한 점은 있지만, 혹시나 여행에 지장이 있을까 봐 걱정도 된다.

우리나라를 떠나 유럽으로 가니까 그곳은 우리나라 보다 날씨가 좋으리라 생각된다.

오늘 출국해서 22일에 귀국하게 되어서, 10일동안 다녀 온다고 한다.

두 부부가 병원일에 너무도 힘이들고 고생이 되었지만, 이제 출국해서는 마음을 놓고

차분하게 즐겁고 유쾌한 여행으로 다녀오기를 바란다.

나이가 조금 덜 들어서 해외여행도 다니는 것이 다음에 후회가 적다.

 

유럽 여러나라를 두루 다니면서, 많이 구경하고 즐기고 오리라 본다.

역사가 있고 선진국들이 많고 발전이 빨라서, 참으로 보는 눈이 즐거울 것이다.

많이 배우고 얻고 느끼고 와서,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

두 부부가 그동안 병원일에 고생도 많이 했고, 신경도 많이 썼는데, 좋은 여행이 되기 바란다.

사진도 많이 찍어서 가져오면 좋겠다.

병원일은 남은 의사와 간호사가 잘 운영하리라 믿고, 걱정 없이 다녀오면 좋겠다.

이런 기회도 썩 드물다고 생각된다.

 

여행은 우리 인간에게 정말로 득이 되고 복이되는 일이다.

행복은 자기가 만들어 가야 한다.

이게 행복이고 살면서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이다.

나이가 들어 80이 넘어서면 여행은 접어야 한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여행은 힘들고, 눈으로 즐겨야 하는 때가 된다.

그래서 후회가 되고, 그럴걸--- 하면서 살게 되는 것이다.

좋은 여행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오기를 바란다.

 

아들아, 그리고 며늘아가야.

부디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으로 잘 다녀 오너라.

행복하게 살면 우리 부모는 그것으로 만족하단다.

우선 건강하고, 희망있고, 여유있는 삶으로 인생을 즐겨라.

이제 노인이 된 우리들은 그게 행복으로 생각한다.

잘 다녀와서 연락하기 바란다.

행복한 여행을 축하하면서, 파이팅.

사랑한다.

 

2024. 9. 13. 竹巖 리드민

 

 

 

오늘은 둘째 아들이 배 한 상자를 보내왔다.

     竹巖 리드민

 

올해는 9월 17일(화)이 추석이다.

곧 돌아올 추석이라도 폭염은 가시지 않고, 추석까지도 계속될 거라고 한다.

기후변화가 너무도 심해서, 올해 같은 더위가 앞으로도 여름에 계속 된다면 큰일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계속 오지만, 폭염은 가시지 않고 여전하다.

며칠 있으면 추석이라고, 둘째 아들이 오늘 배를 한 상자 보내왔다.

추석을 기해 나오는 명품 배라고 알이 너무도 커서, 나는 깜짝 놀랐다.

고마운 아들이다.

 

해마다 명절 때마다 선물을 보내는 갸륵한 마음이, 너무도 고맙고 사랑이 간다.

그래서 인간은 결혼을 해야 되고, 자식을 낳아야 세상을 알고, 사랑과 효도도 할 줄 알게 되는 것이다.

지금 세상은 총각 처녀들이 결혼을 선택이라고 여겨서, 참으로 가슴 아픈일이다.

너무도 황당한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연애는 필수요, 결혼은 선택이라는 말이 본인은 물론 국가로서도 문제가 많은 것이다.

반대로 결혼이 필수요, 연애가 선택이어야 하는 것이 우리 인간 사회의 원칙인 것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너무도 자기 위주의 지나친 망상에서 나오는 말이다.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어보고, 늙어서 아파봐야 새삼스럽게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고,

자식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때는 이미 늦어 후회를 해봤자,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오히려 욕만 먹게 된다.

 

명절 때가 되면 더욱 자녀들이 고맙고, 가족 간의 애절한 사랑을 많이 느끼게 된다.

이렇게 우리 아들들은 항상 부모님을 생각하는 고마운 마음들이 가득해서 기특하다,

올 추석도 아내가 건강이 안 좋고 힘 들어서, 추석 전날 외식을 하기로 했다.

올 추석은 큰 아들 부부도 회갑으로 유럽 여행을 가게 된다.

해마다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이제는 외식으로 보내는 가정이 `많다고 들었다.

특히 젊은이 들은 해외여행을 많이 가서, 더욱 명절 문화가 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둘째 아들아. 보내준 배를 잘`먹겠다.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추석 전날 외식으로 추석을 보내고, 집으로 와서 차와 과일을 먹도록 하자.

사전에 식당도 예약을 했다니 잘 되었다.

건강하게 큰 아들 내외는 여행을 잘 다녀오기를 바라고, 막내 아들은 미국에서 잘 보내리라 본다.

또 국제 통화로 안부와 함께 소식을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 아들들아. 파이팅!

너희 식구들, 모두를 사랑한다.

 

2024. 9. 12. 竹巖 리드민

 

 

오늘은 친구인 김 교장을 만나 점심을 먹었다.

     竹巖 리드민

 

오늘이 9월 10일인데도 날씨는 여전히 폭염 날씨다.

이상 기후로 올해는 더위가 가실 줄을 모르고 있다.

지구 곳곳은 폭우로, 가뭄으로, 태풍으로, 혹은 폭설로, 혹은 토네이도로, 아주 지구촌을 혼쭐 내고 있다.

자연에 얽매어 살아가는 인간들은 몹시 불안하고, 하루하루를 지옥살이처럼 살아가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오늘 친구인 김명춘 교장과 12시에 신도림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나는 일찍이 집을 나섰다.

요즘 다시 또 교보 문고에 가서 책을 보기 시작한 것이다.

 

내가 찾아가는 교보문고는 오늘도 자리가 널널하게 비어 있어서 좋았다.

특히 평일에는 더욱 자리가 있어 좋은 편이다.

토요일이나 주일이나 공휴일에는 자리가 없고, 책을 보는 사람들도 많아서 책 읽기가 힘이 든다.

나는 좋은 자리에 앉아 책을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친구에게는 나오면서 전화를 하라고 일러주었다.

한참을 있어도 친구에게서 전화가 없어서, 시간을 보니 11시 50분이 다 되었다.

혹시나 집에서 무슨 일이 있어서 못 나오나 해서 의문 카톡을 보냈다.

 

그리고 한참 있다가 카톡을 보니 집에서 출발했다는 것이다.

전화를 해서 우리는 현대백화점에서 만나 식당으로 갔다.

오늘도 식당은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나는 평일이어서 오늘은 식당에 사람들이 많지는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신도림역은 역시나 항상 붐비고, 왕래하는 사람들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우리는 5층에 있는 후와후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식당으로 갔다.

너무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먼저 등록을 해놓고, 다시 나와서 여기저기 식당을 가 보았다.

 

하지만 모두가 적당한 곳이 없어서, 다시 돌아와서 7번째로 등록을 했는데 우리 차례가

되어 안내하는 데로 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장어 덮밥을 시켰더니 너무도 늦게 나온다.

많이 기다렸다가 나오는 음식은 역시나 맛이 있고 먹기에도 좋았다.

가장 좋은 자리에 앉아서 우리는 종알대며 식사를 맛있게 했다.

친구는 항상 이렇게 만나면 좋은 것이다.

옛날이야기며 즐거웠던 지난 일이며, 하나도 놓치지 않고 주절대며 식사를 했다.

즐거운 시간은 역시나 식사 시간이 아닌가 여겨진다.

 

맛있게 식사를 잘하고 나와서, 우리는 차를 마시려고 다시 스타벅스로 갔다.

이곳도 사람이 너무도 많았으나, 마침 우리 자리는 하나가 있어서 그곳에 앉았다.

차와 우유를 시켜서 마시면서 즐겁게 환담을 했다.

나는 10월 14일에 제주도에 가서 한참 있다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 아들이 일을 보기 위해 제주도에 펜션을 얻어 놓았기 때문이다.

이제 추석을 서로 잘 보내고, 그 후에 다시 만나자고 약속도 했다.

 

오후 3시가 넘어서 나와서 우리는 헤어져서 전철을 타고 각자 집으로 향했다.

즐거웠던 그 시간은 너무도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이고, 우리는 알게 된 지가 벌써 40년이 가까이 되었다.

학교에서 만나서 서로를 이해하고 지내는 아주 친한 친구 지간이다.

오늘은 친구를 만나서 좋았고 행복한 하루였다.

친구야. 건강해서 다시 만나자.

파이팅! 사랑한다.

 

2024. 9. 10. 竹巖 리드민

 

 

 

 

 

 

 

오늘은 큰 아들이 흑마늘 골드 즙을 보내왔다.

     竹巖 리드민

 

노인들은 나이가 들면 모두가 힘이 겨워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있다.

나도 역시 나이에서 오는 피치 못할 노화로, 요즘 비스리가 되어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다.

아내도 마찬가지이지만, 게다가 아내는 건망증까지 있어 더욱 힘들어 하고 있다.

애들이 한번씩 우리집에 와서 보면 안타까운 모습으로 보이나 보다.

그래서 여러가지 건강 식품들을 보내고 있는데, 오늘은 "의성 진 흑마늘 골드즙"을 큰 아들네가 보내왔다.

아들이라도 너무도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 부부가 잘 먹고 어서 빨리 건강을 되찾아야 하겠다.

 

이렇게 한국에 있는 두 아들들이 자주 건강 식품들을 보내주고 있다.

막내 아들은 미국에서 살면서 귀국할때, 우리가 먹는 필요한 약을 사서 가져오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약이 거의 미국제나 외제약이다.

딸이 없이 아들만 셋이지만, 너무도 고맙고 항상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라서 우리는 행복하다.

누구나 노인들은 지금은 건강 식품들을 많이 먹고 있다.

지금은 건강 시품들이 좋은 것이 많이 나와서 너무도 좋다.

 

큰 아들은 추석을 기해서 연휴에 10일동안 유럽을 여행간다고 한다.

9월 13일 출국해서 22일에 귀국한다고 한다.

울산에서 두 부부가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연휴가 길어서 다행히 시간을 내어 여행길에 나서는 것이다.

게다가 연휴 중에 생일이 마침 들어있고, 또 금년은 더욱 회갑으로 뜻있는 여행이라 생각된다.

전에는 누구나 회갑연을 치루었지만, 지금은 장수시대가 되어 회갑연을 치루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많이 여행을 가곤 한다.

모처럼 나가는 긴여행으로 두부부가 행복하게 잘 다녀 오기를 바란다.

 

그래서 올 추석은 큰 아들네 손자들이 대신 참석할 것 같다.

물론 해마다 부모님 따라서 참석하고 있았지만, 올해는 부모님이 안계신 추석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큰 손자는 열심히 회사에 근무 잘하고 있고, 둘째 손자는 연세대 졸업반으로 공부를 잘하고 있다.

이제 우리 부부는 이렇게 자식들이 보내주는 건강 식품들을 잘 먹고,

앞으로 건강해야 자식들 한테 보답하는 길이 된다고 본다.

나이가 들면 어쩔수 없이 기력은 떨어진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노력하면 조금은 더 나아질 수가 있는 것이다.

 

날마다 고생하면서 병원을 떠나지 못했던 우리 큰 아들부부가 이렇게 여행을 간다고 하니,

우리 마음이 더욱 즐겁고 기뻐진다.

여행이란 인간이 살면서 누구나 가장 원하고, 실행하고 싶어하는 일생의 기쁜 행사인 것이다.

나이가 들면 가지 못하니까 더 젊어서 열심히 다녀야 한다.

세상을 보면서 배우고 듣고 느끼고 하는 경험은, 우리가 살면서 큰 힘이 되는 것이다.

많이 해외 여행을 다녀와서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해외에 나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구경도 많이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즐기다 오는게 행복인 것이다.

유럽은 각 나라마다 볼거리가 많아서 더욱 좋은 곳이다.

게다가 각국을 자유로 통행할 수도 있어 더욱 좋은 곳이다.

지금은 누구나 자유여행을 많이 한다.

특히 큰 아들은 미국에서 살았고 영어도 잘해서, 세계 어느 곳을 가나 말은 막힘이 없을 것이다.

물론 의사들은 영어는 모국어 이상으로 누구나 잘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젊은이 들은 해외에 자유 여행으로 많이들 나가고 있다.

 

큰 아들아 , 고맙고 감사하다.

행복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한다.

생각하고 느끼고 만족하면 그게 행복인 것이다.

유럽 여행 건강하게 잘 다녀오너라.

가기전에 병원에 있는 보조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잘 부탁하고 가기 바란다.

병원은 환자들이 원장이 계실 때와, 안 계실 때를 다르게 생각하는 면도 있단다.

부탁 잘 하고 갈 것이라 믿는다.

우리 큰 아들 부부, 파이팅!

사랑한다.

 

2024년 9월 8일 竹巖 리드민

 

 

 

오늘은 김 교장과 점심을 같이 했다.

     竹巖 리드민

 

요즘도 날씨가 너무도 덥다.

며칠 전부터 친구인 김일구 교장과 점심을 먹자고 약속을 했다.

건강으로 사실 나는 여러 모임에 못 나가고 있지만, 친구인 김 교장과는 오늘도 만나자고 약속을 한 것이다.

여러 가지 말할 것도 있고, 보고 싶고 서로 알고 가야 하는 것도 있어서다.

우리는 12시경에 용산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는 겨우 나가서 우선 먼저 신도림 교보문고로 갔다.

조금 일찍 나와서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차인표 배우 겸 작가가 쓴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라는 책을 읽고 싶어서였다.

어젯밤에 유재석과 조세호가 MC로 나오는 TV 프로(유퀴즈 온 더 블록)에 차인표가 나와서

책을 소개하는 것을 보았다.

더욱이 이 책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필독도서로서 교재로 사용하게 되었다는 말도 했다.

 

나는 차인표가 배우로만 성공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소설을 쓴 작가로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음을 처음 알았다.

말도 조리 있게 잘하고 아는 것도 많은 것 같고, 영어도 잘하는 너무도 모범적인 배우요

작가임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마침 오늘은 친구와 약속이 있기 때문에, 조금 일찍 나와서 책을 보려는 욕심이 생겨

신도림 현대 백화점에 있는 교보문고로 우선 갔다.

친구더러 나오면서 전화를 하면 신도림으로 오라고 할 예정이었다.

마침 친구가 전화가 와서 내가 있는 곳으로 오라고 해서 만난 것이다.

 

신도림역 현대백화점은 나는 간혹 가 봤지만, 오늘따라 점심시간은 각층마다 식당이 초만원이었다.

우리는 여러 층을 다니다가 지하에 있는 식당으로 내려가서, 국물이 있는 찌게 종류를 시켰다.

내가 국물이 있는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듣건대 현대백화점은 내년 6월에 오피스텔로 업종을 바꾼다는 말을 듣고, 조금은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항상 신도림역은 사람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역이다.

그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있는 백화점을 없앤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되었다.

그래서 인근 주민들이 반대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는 말도 들렸다.

 

우리는 식당에서 점심을 맛있게 잘 먹고 조금 이야기하다가, 자리를 옮겨 스타벅스로 갔다.

이곳도 만 원이어서 혹시 자리가 있나 보았더니, 마침 한자리가 있어서 그곳에 앉았다.

우유와 커피 랏데를 시키고, 식감으로 빵도 같이 주문해서 먹고 마셨다.

오늘 친구는 나에게 좋은 선물을 두가지나 가져와서 주었다.

변비에 좋은 VERY & FIT 프리미엄 효소와 일제 방향제이다.

VERY & FIT 프리미엄 효소는 아들이 직접 제조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너무도 고마운 친구이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받았다.

재주있고 훌륭한 아들덕으로 내 친구는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인간은 언제나 세상을 살면서 신경 쓸 일이 누구나 있는 것 같다.

친구도 나도 이야기하다 보면 서로가 세상 살면서 신경 쓰는 일이 있으면,

서로 말하고 서로 이해하고 서로 돕는 마음으로 웃으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우선 모두가 건강 먼저 챙겨야 한다.

건강이 우선이고 즐겁게 살며 각자의 행복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오늘은 즐겁고 재미있게 친구와 지내고, 우리는 오후 3시 반경 서로 헤어져 전철을 탔다.

다음 추석을 지나 다시 한번 만나자는 약속도 했다.

인간은 장수 조건이 친구가 많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도 많은 친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친구가 김 교장인 것이다.

나머지 인생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멋지게 살자는 약속을 무언중에 우리는 했다.

오늘은 친구 만나 좋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친구야. 건강해라, 고마운 친구야

 

2024. 8. 31. 竹巖 리드민

 

 

오늘부터는 아침공기가 많이 선선해졌다.

     竹巖 리드민

 

이제 입추도 지나고 예년 같으면 많이 시원할 때인데도, 지금까지 날마다 폭염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오늘 아침부터는 갑자기 찬바람이 나서 조금은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 부부는 아침마다 6시 반경이면 나가서, 우리 아파트 주변을 걷고 있는데 너무도 시원해서 좋았다.

하기야 지난 8월 7일이 입추인데도, 아랑곳 없이 지금까지 너무도 더웠던 것이다.

예년 같으면 입추가 지나면 시원해서, 가을에 접어들었다고 모두들 좋아했다.

올해는 이상한 기후 변화로 지구상의 여러 곳곳에서 기상 이변이 많았다.

온난화의 기후가 엘니뇨 현상으로 라니냐가 되어 허리케인의 원인이 되고, 폭염과 폭풍우를 가져오며

때로는 곳곳에 우리가 상상치 못할 기후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는 여름 과일이 남부 지방을 지나, 중부지방까지 올라오게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바다에서도 열대 이상 기온으로 수산물 종류가 바뀌고 있고, 앞으로는 해마다 열대성 기후로

더욱 지구의 온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지구에서 사는 모든 동식물은 그 기후에 합당하게 살아야 한다.

그러기에 우선은 많이 힘이 들고,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너무도 심한 폭염에 시달리어 어서 빨리 서늘한 가을이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아침 운동에서 느끼는 마음은 정말로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자연의 변화가 우리 인간에게 주는 영향은 얼마나 큰지 알 수가 있다.

인간이 살면서 느끼는 온도는 행복의 바로미터(barometer)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 지구상에서 그 수많은 기후 변화는 우리 인간에게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지구상의 동식물은 곧 자연환경에 따라 멸종과 번식의 유동성을 좌우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지구 곳곳에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나이 드신 노인들은 올 여름이 너무도 힘들고 어렵고 괴로웠을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로 하루하루가 죽을 지경이었다.

 

앞으로는 여름철이 127일로 되어, 한 달이 더 길어지게 된다고 보고 있다.

즉 여름이 4개월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봄과 가을은 더 짧아 질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점점 우리 노인들은 살기가 힘이 든다.

여름보다는 겨울이 지나기가 좋고 누구나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 인간에게 주는 기후의 변화는 너무도 많은 충격과 행복을 가져온다고 볼수가 있다.

자연을 다스리지 못하고 그 속에서 순응해서 살아가는 인간들이기에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갑자기 찾아오는 시원한 바람이 우리에게 그렇게 큰 힘이 된다고 본다.

앞으로 기후에서 오는 행복을 찾아서, 기후의 변화와 더불어 잘 살아야 하겠다.

기후가 주는 행복은 힘도 없고 의지도 약해져서 힘들게 사는 노인들의 기대를 크게 향상시키리라 본다.

요즘같이 폭염이 심한 때는 아침 운동이 가장 좋다.

그래서 항상 아침 6시 반 경이면 나가서 우리는 걷고 있다.

하지만 오늘도 낮에는 폭염이 계속되어 힘들었다.

아침에 힘들지만 그래도 겨우겨우 이기고 나가서 걷고 있는 나 자신을 내가 칭찬하고 싶다.

물론 아내도 같이 나가니까 더욱 좋고---

고마운 하루가 되고 자연에 감사함을 알아야 하겠다.

 

2024. 8. 28. 竹巖 리드민

 

 

 

오늘은 큰 아들네 식구가 다녀갔다.

     竹巖 리드민

 

큰 아들 부부는 지난 내 생신에 못오고, 오늘 집에 오겠다고 약속을 해서 들째 손자를 데리고

오늘 오후에 우리집에 왔다.

사전에 여의도 한암동 식당에 오후 5시 반에 저녁 식사를 예약을 하고 온 것이다.

집에 오자마자 우리와 같이 여의도 한암동 식당으로 갔다.

나는 여러번 여의도 식당들을 가봤지만 한암동 식당은 처음이다.

이 식당은 한식당으로 주로 고기요리가 주된 메뉴였다.

나는 국물있는 메뉴를 찾아서 아들이 시켜주었다.

 

우리 가족 5명이 각자 좋아하는 메뉴로 시키고, 다른 특별 메뉴도 따라 시켰다.

이제는 고기가 연해야 먹을 수 있다.

푸짐하게 여러가지 메뉴를 시켜서 나온 음식은 아주 깔끔하고 맛도 있었다.

토요일이라 식당을 찾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식당은 깨끗하고 마음에 들었다.

음식을 맛있게 잘 먹고 우리는 앉아서 조금 이야기하다가 나와서 집으로 향했다.

나는 오늘 따라 건강이 더욱 안 좋아서 조금은 힘이 들었다.

 

아들 내외는 오늘 밤을 서울에서 보내고, 내일 울산으로 내려 간다고 한다.

아들 부부가 병원을 운영해서 항상 바쁜 몸들이다.

물론 일도 있어서 겸사겸사 서울을 왔겠지만, 내 생신을 잊지않고 찾아주어서 많이 고마웠다.

큰 아들은 올해가 한국 나이로 회갑이라고 한다.

그래서 유럽여행으로 9월 13일에 출국해서 22일에 귀국 할 것이라고 한다.

마침 추석 연휴가 5일인데, 그안에 생일까지 들어있어서, 겸사겸사 유럽 여행을

다녀오려고 계획한 것 같다.

아주 잘 생각했다.

 

일생에 한번 있는 회갑기념으로 나는 잘 다녀오라고 했다.

지금은 회갑연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만큼 장수시대가 된 것이다.

추석 연휴에 들어있는 생일 회갑에 아주 잘 되었다고 본다.

조금이라도 나이가 적어서 멀리 해외여행도 다녀야 한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서, 이제는 시간나면 돈도 쓰면서 살아야 뒤에 후회가 없는 것이다.

 

항상 부모님을 생각하는 아들 들이기에 나는 세 아들 다 너무도 흐뭇하게 생각한다.

멀리 미국에 사는 아들도 자주 나와 전화로 연락하고 안부를 묻는다.

큰 아들에게는 유럽 여행을 즐겁게 잘 다녀와서, 전화를 하라고 했다.

시간을 내서 특별히 가는 좋은 기회여서, 더욱 뜻있는 여행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잘 다녀 오기를 바란다.

큰 아들 부부야,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항상 건강 조심하고 앞으로는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

 

오늘은 큰 아들 식구가 와서 너무도 맛있는 외식으로 저녁을 잘 먹었다.

큰 손자는 오늘따라 마침 사전 예약이 있어서, 부득불 불참하겠다고 며칠전에 전화가 왔었다.

나는 걱정 말고 일 잘보고, 다음에 추석때나 오겠다고 해서 그때 보자고 했다.

든든하고 착한 두 손자들이 있기에 항상 마음이 놓인다.

그래서 가족이 좋고 또 가족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요즘 처녀 총각들은 결혼을 선택이라고 해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든다.

큰 아들 부부야. 오늘 너무도 고맙다.

여행 잘 다녀오고 건강하기 바란다.

 

2024. 8. 24. 竹巖 리드민

 

 

오늘은 둘째 아들이 장어즙을 보내왔다.

      竹巖 리드민

 

우리 부부는 나날이 건강이 안 좋아서 조금은 힘이 든다.

아내도 나와 같이 건강이 안 좋아서, 우리는 겨우겨우 힘든 날을 보내고 있다.

나이가 들어 그렇다고는 하지만, 사는 게 어려움이 많다.

가장 가까이 있는 둘째 아들이 또 오늘은 장어즙을 `보내왔다.

너무도 바빠서 자기 일에 몰두하면서도,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갸륵하다.

많이 고맙고, 잘 먹겠다.

 

이렇게 건강을 위해 아들들이 신경을 쓰지만 여전히 몸은 옛날 같지가 않다.

이제 우리 부부는 힘을 내어 아침에 겨우 일어나, 아침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우리 아파트 둘레 걷기를 하고 있다.

아침에 걷는 게 가장 시원해서 좋다.

요즘은 폭염으로 밤과 낯을 가리지 않고 더워서 힘은 들지만, 이렇게라도 노력해야 할 것 같다.

겨우겨우 일어나 걷는 운동이지만, 걷고 나면 그래도 힘이 생기는 것 같다.

 

걷고 나서 보행 기록을 보면 약 2천보가 조금 넘는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 운동을 하고 있다.

많은 여성분들은 특히 맨발로 걷고 있어서, 더욱 좋은 운동이라 여겨진다.

맨발로 걷는 운동이 건강에는 아주 좋다고들 한다.

보내준 장어즙을 잘 먹고, 건강이 더욱 좋아지기를 바란다.

멀리 사는 큰 아들이나 미국에서 사는 막내아들이나, 모두가 이렇게 우리에게 잘하는 편이다.

 

고마운 아들들이다.

우리 가족을 위해서라도 건강해야 하겠다.

여러 손주들도 모두가 건강해서, 행복하기를 바란다.

이제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다.

시원한 가을로 접어들면 조금은 낫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여러모로 애써주는 둘째 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이다.

아들들아!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우리 아들 전 가족들. 파이팅!

 

2024. 8. 20. 竹巖 리드민

 

 

 

 

오늘은 둘째 아들이 와서 외식을 했다.

       竹巖 리드민

 

오늘도 역시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 되고있다.

올해는 118년만에 찾아오는 열대야라고 한다.

이 폭염속에서도 우리 둘째 아들이 손녀를 데리고 점심을 먹자고 집으로 찾아왔다.

어제 전화를 해서 오늘 여의도에 나가서 점심을 먹자고 한 것이다.

아버지 생신을 잊지 않고 외식으로 축하를 해주려는 고마운 마음이다.

항상 바쁜 아들이기에 더욱 고마운 것이다.

차를 타고 여의도 CONRAD 호텔 2층에 있는 이탈리아 식당으로 갔다.

 

우리는 전에도 한번 가서 식사를 한 적이 있다.

호텔이 너무 크고 화려하고 5성 호텔이라 오늘도 사람이 많았다.

2층에 있는 이탈리아 식당은 공간이 넓고 홀이 크고 시원해서 좋았다.

아들이 시키는 대로 나오는 코스요리는 질이 좋고 맛이 있었다.

나는 외식할 때는 되도록 한식은 먹지 않는다.

집에서 싫건 먹으니까 이제는 외국 요리가 좋은 것이다.

 

종업원들은 모두가 상위에 멜빵을 걸치고 통일시켜서 보기도 좋고 친절했다.

음식을 맛있게 잘 먹고 우리는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식당을 나왔다.

호텔이 너무도 커서 지하 주차장은 토요일이지만 주차 공간이 없을 정도였다.

바로 앞이 현대 백화점으로 생활권이 좋은 편이다.

식당은 그렇게 시원했지만, 나오니 찜통더위가 우리는 기다리고 있었다.

차를 타고 집으로 와서 아들과 손녀는 그냥 떠났다.

 

오늘은 나의 생신 기념으로 맛있는 이탈리아 음식을 많이 먹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다행히 햇빛은 쨍쨍 나지 않아서 조금은 좋았다.

가까이 산다고 자주 오는 아들이라 미안하기도 했다.

이제 9월부터는 제주대학의 일 때문에 제주도에 내려가서 한동안 있어야 한다고 한다.

임시 거처를 얻어서 있을까 아니면, 다니면서 일을 볼까 지금 생각 중이라고 한다.

좋은 방법을 택해서 정하라고 나는 말했다.

 

고맙다. 아들아.

집 행사가 있을 때마다 항상 신경을 써서 미안하기도 하다.

물론 멀리 있는 큰아들도 병원일 때문에 자주는 못 오지만 항상 연락하는 고마운 아들들이다.

큰 아들은 다음 24일 토요일에 전가족이 오겠다고 연락이 왔다.

막내는 미국에서 전화로 연락을 하고 있다.

이렇게 가족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잊지못할 가족인 것이다.

 

오늘은 둘째 아들 덕분에 점심을 잘 먹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아들들아. 너무도 고맙다.

오늘은 특히 둘째 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건강해라. 파이팅.

 

2024. 8. 17. 竹巖 리드민

 

 

 

 

 

둘째 아들은 친구들과 태국 여행을 갔다가 오늘 돌아왔다.

      竹巖 리드민

 

요즘 날이 더운데도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간다고 한다.

며칠 전에도 하루에 22만 명이 출국을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우리 아들도 친구들과 같이 태국으로 여행 갔다가 오늘 돌아왔다고 한다.

지난 8월 2일에 출국해서 6박7일 동안의 여행을 마치고 오늘(8일) 오전에 인천 공항에 도착해서

집에는 11시 반경 도착했다는 것이다.

지난번 엄마 생신 때 우리 집에 왔을 때 여행 간다는 이야기를 해서 우리는 알고 있었다.

나는 걱정이 되어 카톡으로 문자를 보냈는데, 아들은 태국은 우기라서 좀 시원하다고 문자가 왔었다.

 

친구 3명이서 알뜰하게 잘 다녀온 것 같아서,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가장 좋은 여행은 마음에 맞는 친구와 같이 다니는 여행이 제일 즐겁고 좋은 것이다.

물론 결혼 전에 애인이나 신혼 때 부부가 같이 다니는 여행이 최상의 여행이라 할 수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 친구와 같이 여행 가는 것이 누구나 가장 좋다고들 한다.

우리 아들은 대학에서 너무도 많은 일을 맡아서 힘이 들 정도라고 하니, 이렇게 시간을 내어 다녀오는

여행이 의미가 있고 참으로 즐거운 여행이 되리라 여겨진다.

지금은 다행히 여름휴가 기간이어서 마음에 여유가 있고, 더욱 행복한 느낌일 것이다.

 

또 듣건대 8월 중에는 제주대학과 같이 하는 일이 있어서 제주도에 내려가서,

한참 머무르면서 고생을 할 것 같다.

이렇게 항상 바쁜 아들은 시간을 쪼개서 다녀오는 해외여행이, 참으로 기쁘고 행복한 일이 될 것이다.

가장 친하고 가까운 친구들이라서 여행 중에도 즐거움이 많았으리라 본다.

태국은 동남아 여러 나라 중에서도 가장 여행객이 많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또 태국은 동남아 여러나라 중에서도 외세의 침략이 없는 유일한 나라라고 자부심을 갖고 있는 나라다.

태국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쓰고 있고, 노력을 하는 나라이다.

그래서 볼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아서, 항상 1년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나라가 된 것이다.

 

세계 각국이 지금은 관광객 유치에 모두가 열을 올리고 있다.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어졌지만, 이제는 다시 관광 열풍으로 들끓고 있다.

세계가 한 나라처럼 서로 다니면서 먹을 것, 볼 것. 즐길 것 등이 있어서 좋다.

따라서 지금은 젊은이들은 자유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들었다.

핸드폰 번역기로 번역을 해가면서 스스로 찾아서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고 있다.

어지간한 의사소통은 세계 상용어가 된 영어로 다 통하고도 있기때문이다.

 

이제 나이 든 노인들만 지금도 패키지로 여행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요즘 홀로 다니는 세계 여행이 젊은이들에게는 유행이 되고 있다고 들었다.

그만큼 이제는 발전이 많이 된 것이다.

참으로 노인들에게는 부러운 세상이 되었다.

우리 둘째 아들도 휴가 때만 되면 해외에 안 나가는 때가 거의 없다.

대학 일로, 또는 행정 안 정부 위탁 일이나 유엔 사무국 일로 그렇게 자주 나가고 있다.

물론 학회에 참석차 나가는 일도 많다.

 

이제 집에 돌아왔으니 푹 쉬고 건강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

너무도 바쁜 아들이기에 항상 애잔한 마음이 든다.

집에 있는 동안 충분히 휴식하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기 바란다.

수고했다. 건강하게 잘 돌아와서 기쁘다.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서 파이팅!

사랑한다.

 

2024. 8. 8.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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