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큰 아들이 흑마늘 골드 즙을 보내왔다.

     竹巖 리드민

 

노인들은 나이가 들면 모두가 힘이 겨워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있다.

나도 역시 나이에서 오는 피치 못할 노화로, 요즘 비스리가 되어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다.

아내도 마찬가지이지만, 게다가 아내는 건망증까지 있어 더욱 힘들어 하고 있다.

애들이 한번씩 우리집에 와서 보면 안타까운 모습으로 보이나 보다.

그래서 여러가지 건강 식품들을 보내고 있는데, 오늘은 "의성 진 흑마늘 골드즙"을 큰 아들네가 보내왔다.

아들이라도 너무도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 부부가 잘 먹고 어서 빨리 건강을 되찾아야 하겠다.

 

이렇게 한국에 있는 두 아들들이 자주 건강 식품들을 보내주고 있다.

막내 아들은 미국에서 살면서 귀국할때, 우리가 먹는 필요한 약을 사서 가져오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약이 거의 미국제나 외제약이다.

딸이 없이 아들만 셋이지만, 너무도 고맙고 항상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라서 우리는 행복하다.

누구나 노인들은 지금은 건강 식품들을 많이 먹고 있다.

지금은 건강 시품들이 좋은 것이 많이 나와서 너무도 좋다.

 

큰 아들은 추석을 기해서 연휴에 10일동안 유럽을 여행간다고 한다.

9월 13일 출국해서 22일에 귀국한다고 한다.

울산에서 두 부부가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연휴가 길어서 다행히 시간을 내어 여행길에 나서는 것이다.

게다가 연휴 중에 생일이 마침 들어있고, 또 금년은 더욱 회갑으로 뜻있는 여행이라 생각된다.

전에는 누구나 회갑연을 치루었지만, 지금은 장수시대가 되어 회갑연을 치루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많이 여행을 가곤 한다.

모처럼 나가는 긴여행으로 두부부가 행복하게 잘 다녀 오기를 바란다.

 

그래서 올 추석은 큰 아들네 손자들이 대신 참석할 것 같다.

물론 해마다 부모님 따라서 참석하고 있았지만, 올해는 부모님이 안계신 추석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큰 손자는 열심히 회사에 근무 잘하고 있고, 둘째 손자는 연세대 졸업반으로 공부를 잘하고 있다.

이제 우리 부부는 이렇게 자식들이 보내주는 건강 식품들을 잘 먹고,

앞으로 건강해야 자식들 한테 보답하는 길이 된다고 본다.

나이가 들면 어쩔수 없이 기력은 떨어진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노력하면 조금은 더 나아질 수가 있는 것이다.

 

날마다 고생하면서 병원을 떠나지 못했던 우리 큰 아들부부가 이렇게 여행을 간다고 하니,

우리 마음이 더욱 즐겁고 기뻐진다.

여행이란 인간이 살면서 누구나 가장 원하고, 실행하고 싶어하는 일생의 기쁜 행사인 것이다.

나이가 들면 가지 못하니까 더 젊어서 열심히 다녀야 한다.

세상을 보면서 배우고 듣고 느끼고 하는 경험은, 우리가 살면서 큰 힘이 되는 것이다.

많이 해외 여행을 다녀와서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해외에 나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구경도 많이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즐기다 오는게 행복인 것이다.

유럽은 각 나라마다 볼거리가 많아서 더욱 좋은 곳이다.

게다가 각국을 자유로 통행할 수도 있어 더욱 좋은 곳이다.

지금은 누구나 자유여행을 많이 한다.

특히 큰 아들은 미국에서 살았고 영어도 잘해서, 세계 어느 곳을 가나 말은 막힘이 없을 것이다.

물론 의사들은 영어는 모국어 이상으로 누구나 잘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젊은이 들은 해외에 자유 여행으로 많이들 나가고 있다.

 

큰 아들아 , 고맙고 감사하다.

행복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한다.

생각하고 느끼고 만족하면 그게 행복인 것이다.

유럽 여행 건강하게 잘 다녀오너라.

가기전에 병원에 있는 보조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잘 부탁하고 가기 바란다.

병원은 환자들이 원장이 계실 때와, 안 계실 때를 다르게 생각하는 면도 있단다.

부탁 잘 하고 갈 것이라 믿는다.

우리 큰 아들 부부, 파이팅!

사랑한다.

 

2024년 9월 8일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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