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날씨는 마치 영국 날씨와 같다.
竹巖 리드민
입춘이 지나고 봄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요즘 우리나라 날씨는 마치 영국 날씨 같아서, 매우 짜증이 난다.
섬나라 영국은 일년중 구름과 안개가 끼고 비가 오는 날이, 거의 3분의 1정도 된다고 들었다.
우리 서울지방도 요즘은 구름이 잔뜩 끼고 게다가 안개까지 덮쳐있어, 기분마저 불쾌하게 만든다.
따라서 봄이 가까워지니 서북쪽 중국에서 날아드는 미세먼지도 덩달아 우리를 힘들게 한다.
이상한 기후로 지구촌의 날씨는 예전과는 다르게 요동을 치고 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의 빙산이 녹아내려 태평양의 작은 섬들은, 물속에 가라앉을 것이라는
무서운 소문도 파다하게 돌고 있다.
진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우리나라 날씨도 잔뜩 구름과 안개로 짓눌러 있어, 매우 날씨가 안좋다.
인간은 그날의 날씨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고 살맛이 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있다가 캐나다에 가보면, 기후가 얼마나 다른지 피부로 곧장 느낄수 있다.
그 만큼 날씨가 우리 인간에게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기가 맑으면 벌써 마음부터 시원하고, 속이 확 트인 기분이 든다.
우리나라에서만 지내면 모르지만, 기후 좋은 캐나다 같은 곳에 가보면 즉시 알 수 있다.
나는 수년 전 여행으로 캐나다 록키산맥이 있는 서쪽 지방을 다녀왔다.
너무도 공기가 맑고 살맛이 나는 곳이라 생각을 했다.
우리나라는 항상 봄철이 되면 서북방향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와 나쁜 공기의 유입으로,
우리들의 호흡기를 애타게 만들고 있다.
공기질이 우리 인간의 생활태도까지도 바뀌게 한다는 속설이 맞는 것 같다.
계속 구름이 끼고 안개가 쌓여있는 특히 서울지방은, 봄의 따스함을 무디게 만들고 있다.
어쩌다 날이 `맑고 환하게 하늘이 열리는 날은, 그렇게도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다.
지구촌의 날씨는 우리 지구인들의 책임이다.
세계 각국이 미세먼지 척결에 한 몸이 되어야 하고, 공기질 향상에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본다.
가장 중요한 호흡기 `병은 바로 공기질에서 오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합심해서 지구촌의 자연환경을 위한 확실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
말만 하지 말고 실천으로 세계 각국이 하나가 되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절기에 따른 환경은 항상 우리에게 선. 악을 가져온다.
오늘도 좋은 날은 행복하고 상쾌하며, 매사에 용기가 솟는다.
마치 긴 터널을 나오듯, 오늘은 조금은 서광이 비치는 날씨같아, 아주 기분이 좋다.
계속해서 따뜻하고 아늑한 봄날이, 맑고 깨끗하게 우리 곁을 찾아오기 바란다.
너무도 찌푸득한 날씨에 몸마저 나른해서, 그 기분을 여기에 피력해 보았다.
자연은 우리에게 항상 "좋음"과 "나쁨"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자연에 감사하고 더욱 잘 이용하는 힘을 기르자.
2024. 2. 24.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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