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날씨는 마치 영국 날씨와 같다.

     竹巖 리드민

 

입춘이 지나고 봄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요즘 우리나라 날씨는 마치 영국 날씨 같아서, 매우 짜증이 난다.

섬나라 영국은 일년중 구름과 안개가 끼고 비가 오는 날이, 거의 3분의 1정도 된다고 들었다.

우리 서울지방도 요즘은 구름이 잔뜩 끼고 게다가 안개까지 덮쳐있어, 기분마저 불쾌하게 만든다.

따라서 봄이 가까워지니 서북쪽 중국에서 날아드는 미세먼지도 덩달아 우리를 힘들게 한다.

이상한 기후로 지구촌의 날씨는 예전과는 다르게 요동을 치고 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의 빙산이 녹아내려 태평양의 작은 섬들은, 물속에 가라앉을 것이라는

무서운 소문도 파다하게 돌고 있다.

진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우리나라 날씨도 잔뜩 구름과 안개로 짓눌러 있어, 매우 날씨가 안좋다.

인간은 그날의 날씨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고 살맛이 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있다가 캐나다에 가보면, 기후가 얼마나 다른지 피부로 곧장 느낄수 있다.

 

그 만큼 날씨가 우리 인간에게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기가 맑으면 벌써 마음부터 시원하고, 속이 확 트인 기분이 든다.

우리나라에서만 지내면 모르지만, 기후 좋은 캐나다 같은 곳에 가보면 즉시 알 수 있다.

나는 수년 전 여행으로 캐나다 록키산맥이 있는 서쪽 지방을 다녀왔다.

너무도 공기가 맑고 살맛이 나는 곳이라 생각을 했다.

 

우리나라는 항상 봄철이 되면 서북방향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와 나쁜 공기의 유입으로,

우리들의 호흡기를 애타게 만들고 있다.

공기질이 우리 인간의 생활태도까지도 바뀌게 한다는 속설이 맞는 것 같다.

계속 구름이 끼고 안개가 쌓여있는 특히 서울지방은, 봄의 따스함을 무디게 만들고 있다.

어쩌다 날이 `맑고 환하게 하늘이 열리는 날은, 그렇게도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다.

 

지구촌의 날씨는 우리 지구인들의 책임이다.

세계 각국이 미세먼지 척결에 한 몸이 되어야 하고, 공기질 향상에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본다.

가장 중요한 호흡기 `병은 바로 공기질에서 오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합심해서 지구촌의 자연환경을 위한 확실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

말만 하지 말고 실천으로 세계 각국이 하나가 되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절기에 따른 환경은 항상 우리에게 선. 악을 가져온다.

오늘도 좋은 날은 행복하고 상쾌하며, 매사에 용기가 솟는다.

마치 긴 터널을 나오듯, 오늘은 조금은 서광이 비치는 날씨같아, 아주 기분이 좋다.

계속해서 따뜻하고 아늑한 봄날이, 맑고 깨끗하게 우리 곁을 찾아오기 바란다.

너무도 찌푸득한 날씨에 몸마저 나른해서, 그 기분을 여기에 피력해 보았다.

자연은 우리에게 항상 "좋음"과 "나쁨"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자연에 감사하고 더욱 잘 이용하는 힘을 기르자.

 

2024. 2. 24. 竹巖 리드민

 

 

 

둘째 아들은 제주도에서 학회가 있어서 다녀왔다고 한다.

      竹巖 리드민

 

며칠 전에 둘째 아들 앞으로 우편물이 와서 아들에게 연락을 해서 가져가라고 했더니,

시간 나면 온다고 했는데, 아무 소식이 없어서 많이 바쁜가 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연락이 왔다.

제주도에서 학회가 있어서 지난 16일 제주도에 갔다가 지금 집에 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항상 바쁜 아들이라 국내는 물론 해외 출장도 자주 가는 편이다.

대학 일에 열심히 노력하고 자기발전을 위해서 성심성의껏 연구와 학술 연마에 힘을 쓰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학년말이나 학년초를 기해서 특히 요즘은 더 많이 바쁘리라 생각된다.

 

전에 보면 대학 일 이외에도 유엔 사무국이나 행정 각부처에 관계되는 일 들이 간혹 의뢰가 들어오면

맡아서 하고 있는 것으로 나는 알고 있는데, 이렇게 항상 바쁜 아들이다.

그래서 나는 무엇보다 건강을 조심하면서 일을 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자기 발전을 위해서는 물론 노력하는 교수가 앞서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제주도 학회에 갔다가 잘 다녀와서 좋은 여행이라 생각도 하고---

올해는 특히 가정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

 

항상 운전에 조심하고 출, 퇴근길에 안전 운전을 기하기 바란다.

너무도 먼 길을 출, 퇴근해서 하는 말이다.

올해는 우리 아들 더욱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한다.

사회적으로나 대학에서나 가정적으로나 기쁘고 즐거운 일만 있기를 바란다.

행복은 항상 가까이에 있는 것이고, 자기 스스로 노력해서 찾이야 한다고 한다.

즐겁고 명랑하게 매사 행운과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

수고했다. 우리 아들, 파이팅!

 

2024. 2. 18. 竹巖 리드민.

 

 

 

 

 

 

미국 막내 아들 내외가 코로나에 걸렸다고 한다.

      竹巖 리드민

 

며칠 전에 미국에 사는 막내 아들에게 전화를 했더니, 요즘 코로나에 걸렸다가 먼저 걸린

자부는 이미 낫고 아들도 거의 나아간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요즘도 간혹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이 있다는 말은 들었으나,

설마 미국에 사는 아들이 걸릴 줄은 몰랐다.

물론 코로나 예방주사는 아들 내외 다 맞은 걸로 알고는 있다.

우리 한국은 마스크를 강제로 쓰라고 하지도 않고, 자유스럽게 활동을 하는 현실인데,

아직도 변이 바이러스가 남아있어 항상 조심은 해야 할 거라고 생각은 했다.

 

약도 복용하고 처치도 하고 있으리라 믿지만, 어서 빨리 낫기를 바란다.

전염병은 가족 중에 한 사람이라도 걸리면, 특히 나머지 가족은 정말로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전염병은 항상 조심하고 각별히 주의하라고 하는 것이다.

물론 선진국인 미국에서 가장 좋은 처치와 처방으로 걱정 없이 치료를 하리라고 보지만---

그 말을 접한 나로서는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몇 년 동안 그렇게 세계를 휩쓸고 다니던 코로나가 아직도 남아있다는 게, 정말 무서운 전염병으로 생각된다.

손녀는 집을 떠나 멀리 시카고에서 대학을 다녀서 안심은 되지만, 손녀가 알면 걱정 할것 같다.

어서어서 나아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행복했으면 한다.

누구나 우리 인간은 병에 조심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행복해야 하는 것이다.

친족이 가까이 없는 먼 미국에서 몸이 아프면 가장 두렵고 무서운 일이다.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내 동생은 살고 있지만 너무멀고 서로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 형편이다.

우리 막내 아들 내외는 지금껏 잘 살아왔고, 이민 생활에 성공해서 앞으로도 매사 잘 될 것이라고 본다.

 

항상 건강에 조심하고 더욱 멋지고 즐겁게 살기를 부모로서 바란다.

잘 먹고 운동도 자주 하면서 건강 유지에 힘을 써야 한다.

남은 시간은 밖에 나가 자주 걷고, 가까운 곳에 여행도 하면서 행복한 일상이 되기를 부탁한다.

여행 계획을 잘 세워서 올해도 한국에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막내 아들 내외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파이팅!

우리 막내 아들 식구들 모두를 사랑한다.

 

2024. 2. 18. 竹巖 리드민.

 

 

 

LG 정수기 렌털 이용 재계약.

     竹巖 리드민

 

우리 집은 5년 전부터 엘지 렌털 정수기(WD 502 AW.AKOR 화이트 색상)를 이용하고 있다.

항상 따뜻한 온수와 정수 냉수를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나이가 드신 가정에서는 아주 편리하고 여러 가지로 도움이 많이 된다.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으며 5년 만기가 되어 완전히 소비자인 우리 것이 되었으나

그냥 그대로 계속 사용하고자 한다.

그래서 지금처럼 서비스만 계속 받고자 해서 신청했더니, 오늘 연락이 왔다.

 

2024년 2월 19일 날짜로 재계약을 했으며, 지금처럼 계속 서비스를 받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다음과 같다.

앞으로 2년 (2026. 2. 19.)까지는 매월 서비스 비용이 21500원이다.

그리고 2년 후 3년까지는 인상되어 서비스 비용이 23500원이라고 한다.

단 소비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1544--7777로 전화해서 해지 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점이다.

그리고 지금처럼 롯데카드로 월 30만 원을 사용하면 15000원을 할인 받게 된다.

그래서 앞으로 2년간은 요금이 월 6500원만 부담하게 되는 것이다.

정기 출금일은 매월 15일이다.

 

지금까지 영등포 사무소에서 강선희 매니저가 나와서 수고를 해 주셨다.

앞으로도 계속 나와서 수고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

너무도 열심히 서비스를 잘해 주시고 시간 약속도 잘 지켜 주셔서 고마운 분이다.

항상 친절하고 예의가 바른 분이라 생각된다.

엘지 관계자 분들과 영등포 사무소에 감사를 드린다.

다음 서비스 날짜를 알려 주시기를 바란다.

* * *

*판매처 번호 : 010-7127-0850

*고객센터 : 1544-7777

*영등포 사무소 : 02-2038-8580

*계약종류 : 케어십

* 방문주기 : 3개월

*계약종류 케어십

(케어십 계약은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되며 정수기 케어십의 경우 계약이 성립한 날(계약시작일) 로부터

60개월 (만 5년)이 경과하는 시점에 계약이 종료되며 그 이후 계약 연장이 불가합니다)

 

2024. 2. 19. 竹巖 리드민.

 

 

오늘은 김 교장과 점심을 먹었다.

     竹巖 리드민

 

우리는 항상 자주 만나 이렇게 점심을 먹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산다.

김명춘 교장은 나의 친한 친구로 오래도록 사귀어, 이제는 가족과 같은 처지다.

서로 전화나 카톡으로 연락해서, 세상 사는 이야기며 여생을 살아가는 행복한 덕담을 나누기도 한다.

우리는 간혹 이렇게 만나면 더 반갑고 행복하며, 서로 깊은 정과 사랑으로 이어지는 사이가 되고 있다..

나는 1968년에 서울에 올라와서, 서울 토박이 친구로는 김교장이 가장 오래된 친구다.

이 세상 살아가면서 이런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게, 나에게는 자랑스럽고 행복한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래서 혼자서는 못 산다고 한다.

우리는 오늘 서로 약속한 대로 용산에서 만나 점심을 먹었다.

내가 먼저 용산에 도착해서 기다리다가 만나서, 용산 역사 7층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용산역은 식당도 많고 백화점도 있고 영화관도 있고, 다방면으로 생활권이 형성된 곳이다.

영풍문고를 통해서 7층까지 올라가서, 많은 식당 중에 어느 한 식당을 찾아 들어가 앉았다.

오늘이 설 연휴 끝날 이어서 그런지, 더욱 사람들이 너무도 많았다.

 

돌고 돌아 찾아 들어간 곳은 이곳 한식 음식점이다.

7층도 식당이 너무도 많다.

고기를 삶아서 언진 밥에 야채를 넣고 밥을 볶아서 나오는 식단이다.

그런대로 맛이 있어서 우리는 잘 먹었다.

나이 드신 노인들은 우선 국물이 있어야 밥을 먹을 수가 있다.

국물은 더 요청해서 마시며 밥을 먹었다.

 

이제는 설날 연휴도 외식으로 이렇게 나와서 먹으면서 즐기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너무도 많다.

점심을 맛있게 잘 먹고 다시 식당에서 나와서, 스타벅스 찻집을 찾았다.

차를 마시며 좀 더 이야기를 하려고 한 것이다.

또 식후 차를 한 잔씩 하는 것도, 소화를 촉진 시키고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스타벅스 찻집은 어느 가게나 항상 만 원이다.

겨우 자리를 잡고 앉아, 커피가 아닌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 T 를 핫과 아이스로

각각 한잔씩 시켜서 마시며 우리는 담소를 나누었다.

 

오늘 날은 너무 좋아서 더욱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일기예보에 설에는 많이 춥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도 했다.

특히 고향을 찾아가는 귀향인들은 더욱 걱정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다행으로 설 연휴는 눈도 없고 비교적 날씨가 좋은 편이였다.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나와서 아이파크 백화점을 한 바퀴 돌고난 뒤 전철을 탔다.

친구도 나와 같이 전철을 타고 가다가, 나는 대방역에서 하차하고 친구는 계속 갔다.

 

나는 대방역에서 다시 신림선으로 환승해서 집으로 왔다.

오늘은 새해 정초부터 다정한 친구를 만나 즐겁게 지냈다.

역시 친구는 나이가 들수록 더욱 좋은 것이다.

친구야 부디 건강하게 지내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다음에 우리 또 만나자. 고맙다,

힘차게 파이팅!

 

2024. 2. 12. 竹巖 리드민.

 

 

 

 

 

구정 설은 내일이지만, 미리서 오늘 구정 설을 보냈다.

     竹巖 리드민

 

해마다 돌아오는 구정 설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앞에 다가온다.

우리는 애들이 멀리 살고 또 아내도 건강이 안 좋아서, 오늘 구정 설 하루 전에 미리서 구정을 보냈다.

아들 들과 손자들이 구정 설 하루 전에 우리 집에 와서 세배를 하고,

점심 식사는 외식으로 밖에 나가서 했다.

갈수록 모든 가정들이 이렇게 명절을 간소하게 지내고 있다.

집에서 보내려면 여러 가지 음식을 마련해서 지내야 하기 때문에, 힘도 들고 주부들이 고생을 하므로

이제는 하루 전에 모여서 외식으로 명절을 보내는 집들이 많이 늘고 있다.

구정 설 명절 당일에는 외식이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는 구정 설 하루 전에 미리 모여서 세배를 하기로 약속하고, 여의도 음식점도 미리 예약해서

점심을 먹으러 간 것이다.

꼭 설날만 모여서 음식을 먹고 세배하고 하는 옛 풍습은, 이제 많이 변해가고 있다.

금년 설은 연휴가 4일이어서 외국으로 여행도 많이 나가는 모습들이다.

인간이 살면서 여러 가지 풍습도 많이 변해가고, 생활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다.

멀리 사는 큰 아들네 식구 모두와 , 둘째 아들네 식구는 아들과 작은 손녀만 참석했다.

 

둘째 자부는 건강이 안 좋아서 불참하고 큰 손녀도 다리를 다쳐 불참했다.

어서 속히 건강들을 회복해서 생활에 지장이 없기를 바란다.

두 아들 들은 오늘도 세뱃돈으로 부모에게 봉투를 주고 갔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풍습들로 동양의 미덕이라 생각된다.

나도 귀여운 손주들에게 적지만 세배를 받으면서 건강과 행운의 명목으로 세뱃돈을 주었다.

오래도록 내려오는 동양의 아름다운 풍습을, 우리도 지켜 나아가고 있다.

 

여의도에는 너무 많은 식당들이 즐비하게 있어서, 오늘 우리가 간 식당도 우리는 처음이다.

한식으로 고기를 구워서 먹는 맛깔나는 한국식 식당으로, 고급 식당이라 생각된다.

아들 들이 예약을 해서 오늘 처음으로 간 식당이다.

식전과 식후에 나오는 디저트는 우리도 모르는 희한한 고급 음식이었다.

모두가 개인 앞으로 각각 나오는 음식들은, 이곳 식당만의 특색이라 할 수 있다.

오늘도 두 아들 덕분에 미리서 설을 잘 보내고, 큰 아들네 식구들은 분당으로 떠나고

우리는 둘째 아들이 바래다 주어서 집으로 왔다.

 

구정 설 당일은 누구나 집에서 설을 지내기 때문에 외식으로는 불가능한 것이다.

듣건대 우리 친구들도 우리처럼 하루 전 외식으로 설을 보내는 집들이 꽤 있는 것 같았다.

옛날처럼 집에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지지고 볶고 하는 음식 장만은, 이제 불식해야 할 것 같다.

누구나 주부들은 명절을 지내고 나면 후유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다.

외식은 이렇게 오래된 풍습도 바꿔버리는, 일 년의 명절 간소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오늘은 우리 아들 들이라도 고맙고 감사하다.

 

이제 새 날을 맞이해서 모든 일에 행운이 가득하고, 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멀리 미국에 사는 막내 아들네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과 행운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 바란다.

특히 손자 손녀들은 건강해서 활기가 넘치고, 각자 바라는 일에 성공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새해를 맞이해서 우리 전 가족은 복이 넘치고,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 본다.

세 아들과 그의 가족 들 모두, 파이팅!

너무 고맙구나. 이제 다음에 또 만나자.

 

2024. 2. 9. (설 하루 전날). 竹巖 리드민.

 

 

 

 

 

 

오늘은 정수기 렌탈 케어 서비스가 있는 날이다.

      竹巖 리드민

 

우리 집은 엘지 렌탈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다.

약 5년 전에 친구로부터 소개를 받아 렌탈 정수기를 설치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온수, 정수, 냉수가 나오는 정수기로, 가정에서는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꼭 필요한 물건이다.

그전에는 항상 물을 데워 마셨지만, 지금은 온수를 받아 마시니 너무도 편리해서 좋다.

그 만큼 일손을 절약해서 좋은 것이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직수관 교체 작업이 있다고 한다.

항상 약속한 시간에 매니저가 잘 오셔서, 작업에 임하고 있어서 좋다.

 

이번 달이 5년 사용기간 만기가 되어, 나는 다시 정수기를 물색하고 있다.

지금 사용하는 정수기를 계속 사용해도 별 무리는 없다고 하는데, 발전기가 수명이 많이 지나

걱정도 되어서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이다.

말로는 5~6년이 되면은 수명이 거의 끝난다고는 하고 있다.

우리 나이 드신 분들은 참으로 사용하기 좋고 간편해서 좋고, 항상 온수를 이용해서 정수기가 좋다.

매니저가 와서 3개월마다 정수기 내부를 청소해 주고, 6개월마다 필터를 앞뒤로 갈아주고 있다.

그래서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있는 것이다.

 

5년이 되어 이제는 더 계속해서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정수기로 교체 설치할 것인가 가 문제다.

엘지는 명성이 있고 또 그런대로 관리를 잘해 주고 있어서, 지금 생각 중에 있다.

친구는 쿠쿠 랜탈 정수기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을 물어보니 아들이 설치해 주고, 월 렌탈비도 대납해 주고 있어서 잘 모른다고 한다.

나는 좀 더 생각해 보고 인터넷을 찾아서 더 알아보고, 결정하고자 한다.

 

물은 깨끗하고 맑은 물을 마시는 게, 건강에 가장 좋다.

물이 치매를 예방하고 우리 몸의 혈액을 맑게 해주고, 변비도 없애주고 우리 몸에 지극히 필요한 것이다.

우리 몸의 약 80% 가 수분이라고 한다.

참으로 우리 생활에 필요한 것이 물이고, 먹고 씻고 요리에도 들어가고, 없어서는 안 될 물질이다.

이달이 교체주기라 심각하게 나도 생각해서, 결정해야 할 것 같다.

가장 좋고 렌탈비도 무리가 안 가고, 서비스도 좋은 정수기를 설치 하련다.

지금까지 강선희 매니저가 우리 집을 담당하고, 약속시간에 방문해서 아주 친절하게 일도 잘해 주셨다.

지금까지 도와주신 영등포 사무소와 담당 매니저에게 고맙고 감사함을 전한다.

 

2024. 2. 7. 竹巖 리드민

 

오늘은 병원에서 혈압약을 받아왔다.

      竹巖 리드민

 

나는 오래전부터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다.

3개월마다 병원에 가서 혈압약을 받아온다.

처음에는 혈압이 130 이 조금 넘어서 의사선생님과 상의했더니 혈압약을 복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지금까지 복용하고 있다.

듣건대 혈압약은 복용하다가 중간에 그만두면 안 된다고들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계속 복용하고 있지만, 때로는 약간 높다가 때로는 약간 낮다가 혈압을 잴 때마다 조금씩 다르다.

 

기분과 재는 시간에 따라 조금씩은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재기전 지켜야 할 시간에도 조금씩은 다르게 나온다.

또 혈압기로 직접 잴 때와 자동 혈압기로 잴 때와도 조금씩은 차이가 난다.

하지만 혈압은 잘 관리해서 높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병의 근원이 되는 혈압은 참으로 무섭고 우리 몸을 힘들게 한다.

항상 나는 예약 없이 약이 떨어지면, 동네병원에 가서 처방전을 받아서 약을 타 온다.

 

오늘도 아내와 같이 나가서 병원에 들려 3개월분 약을 받아 왔다.

집에서 가까운 동네병원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오는 길에 농협마트에 들려서 쌀을 사고, 집앞 가게에서 빵도 사 왔다.

아파트 공사로 인해 내일은 우리가 사는 동의 가스 사용을 잠시 중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일은 할 수 없이 빵이나 먹어야 할것 같다.

 

날이 어제부터 꾸무럭 하니 비가 올듯 말듯 하고 있다.

예보에는 비가 온다기에 오늘도 우산은 가지고 나갔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흐리지만 햇빛이 없이, 바람만 불어서 조금은 쌀쌀했다.

오늘은 멀리 나가지 못하고 운동 삼아 병원만 다녀왔다.

아내를 부추겨 같이 동행해서, 조금이라도 걷게 하려고 같이 간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몸은 무겁고 걷기에도 힘이 드는 것이다.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024. 2. 5. 竹巖 리드민.

 

 

오늘은 우리 집에 보일러를 설치했다.

     竹巖 리드민

 

우리 아파트는 요즘 계속해서, 개별난방 전환 공사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지금까지는 중앙난방 식이었는데,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공사를 하는 것이다.

오늘은 3차 공사로 우리집은 린나이 보일러를 설치하고, 그에 따른 작업을 했다.

작업하시는 분들이 각각 맡은 일에 따라 분업적으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드나들며 공사를 했다.

주로 하는 공사는 보일로 설치 작업이였다.

그에 따라 연통 구멍을 내고 보일러를 설치하고, 가스나 물 공급배관을 연결하는 것이다.

 

다행히 오늘은 날이 따뜻해서, 작업하시는 분들도 좋았으리라 생각된다.

점심 먹고 오후 1시 반경부터 작업이 시작되어, 오후 4시가 넘어서야 겨우 마무리가 되었다.

그동안 문을 열고 작업을 하기 때문에 실내는 춥기도 했다.

작업하시는 분들이 섬세하고 익숙하게 일을 잘 처리해서, 마무리를 잘 하시는 것 같았다.

보일러 설치 장소가 전에 작은 장을 놨던 곳이라, 이제는 장이 안 들어 갈 것 같아 고민도 된다.

 

여러분들이 드나들면서 하는 분업 작업이라 그래도 쉽게 빨리하는 것 같았다.

앞으로 또 분배기 교체 작업과 기타 나머지 일들이 남아있다.

분배기 교체 작업 공사는 구정 전후로 할 것 같다고 말하고 갔다.

속히 공사가 완료되어 아무런 하자 없이 따뜻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난방 이용을 했으면 한다.

나이 드신 분들은 그대로 살자고 했으나, 다수 가구들이 개별난방을 원해서 하는 것 같다.

물론 잘만 해 놓으면, 난방비도 싸게 나와 좋은 것은 있다.

하지만 이제는 가구마다 개인들이 책임지고, 보일러를 사용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서 개인의 책임이 그만큼 가중 되게 된다.

 

그래도 오늘 일이 빨리 끝나서 좋았다.

우리 104동 100가구는 아마도 내일까지는 3차 공사가 완료되리라 생각된다.

소음도 생각보다는 적고, 작업도 비교적 속히 마무리가 되었다.

작업하시는 분들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역시나 매사가 어렵지만 다가구 주택 아파트에서 하는 공사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다고 본다.

나는 오늘 외출도 못하고 집에서 그만 시간을 보냈다.

속히 공사가 잘 완료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24. 1. 31. 竹巖 리드민

 

 

 

오늘은 안과에 다녀왔다.

     竹巖 리드민

 

나는 요즘 눈이 조금 흐리고 침침해졌다.

동네 안과에서 간혹 검사를 해 보면, 좌측 눈이 조금 백내장기가 있다고는 했다.

아직까지는 수술 단계는 아니지만 앞으로 예의 주시하자고, 의사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그런데 요즘은 눈이 더욱 침침해지고, 형광등을 보면 약간은 황색으로 보이는 때가 있었다.

혹시나 황반 변성이 아닌가 걱정이 되어, 오늘은 내가 자주 다니는 안과에 갔다.

오랜만에 안과에 간 것이다.

 

의사 선생님이 시력검사와 함께 다시 두 가지 검사를 더 해서 결과를 보았다.

양쪽 눈다 백내장기가 있는데 우측이 더 심하다고 한다.

전에는 좌측만 백내장기가 조금 있다고 하면서, 아직은 수술 단계는 아니라고 했었는데....

그런데 어느새 양쪽이 모두 백내장 기가 있다고 하는 것이다.

나는 하루에 2~3시간씩 컴퓨터를 하면서 눈을 혹사할 때가 있다.

그래서 이런 결과가 나왔나, 생각해 본다.

 

아직 불편함이 없으면 약으로 우선 치료해 보자고 하면서, 약을 처방해 준다.

양쪽이 모두 백내장기가 있다는 말씀에 조금은 걱정도 되었다.

노인들은 특히 눈과 귀가 이상이 없어야 한다.

귀가 어둡고 눈도 안 좋으면, 진짜로 노인이 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나는 욕심에 아직은 그런 노인이 되고 싶지가 않다.

물론 누구나 노인들은 마찬가지 마음일 것이다.

 

병원을 나와서 약국에서 약을 받아 오면서, 아내와 같이 마트에 들러서 고기를 사고

마트에서 나와서 다른 가게에 들러서 계란을 사 왔다.

날이 좋아 춥지는 않지만, 다리는 많이 퍽퍽해서 힘이 들었다.

그래도 다행히 수술까지는 안 가고, 약으로 치료하자고 해서 마음은 편했다.

수술하자고 할까 봐, 나는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눈은 적당히 무리하지 않게, 시력을 보호해야 하겠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독서를 많이 해서, 오는 불편함이 아닌가 생각도 된다.

아직까지는 독서나 컴퓨터를 할 때도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있다.

그런대로 안경 없이 내 눈으로 보는데 지장은 없었다.

내 친구들도 황반 변성으로 눈을 치료하는 모습들을 나는 많이 보아 왔다.

황반 변성은 실명까지 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 하고 나도 걱정이 되었다.

 

다행히 나는 그런 병은 아니고 백내장이라 해서 우선은 안심이 되었다.

그러나 눈은 항상 조심하고, 주의해서 보호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다.

그처럼 우리 눈은 절대적으로, 우리 몸에서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눈은 노인병으로 오는 현상도 많다고도 한다.

약은 개봉 후 한 달이 지나면 남았어도 버려야 한다고 약국에서 말한다.

눈을 보신 안과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024. 1. 30.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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