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막내 아들 내외가 코로나에 걸렸다고 한다.
竹巖 리드민
며칠 전에 미국에 사는 막내 아들에게 전화를 했더니, 요즘 코로나에 걸렸다가 먼저 걸린
자부는 이미 낫고 아들도 거의 나아간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요즘도 간혹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이 있다는 말은 들었으나,
설마 미국에 사는 아들이 걸릴 줄은 몰랐다.
물론 코로나 예방주사는 아들 내외 다 맞은 걸로 알고는 있다.
우리 한국은 마스크를 강제로 쓰라고 하지도 않고, 자유스럽게 활동을 하는 현실인데,
아직도 변이 바이러스가 남아있어 항상 조심은 해야 할 거라고 생각은 했다.
약도 복용하고 처치도 하고 있으리라 믿지만, 어서 빨리 낫기를 바란다.
전염병은 가족 중에 한 사람이라도 걸리면, 특히 나머지 가족은 정말로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전염병은 항상 조심하고 각별히 주의하라고 하는 것이다.
물론 선진국인 미국에서 가장 좋은 처치와 처방으로 걱정 없이 치료를 하리라고 보지만---
그 말을 접한 나로서는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몇 년 동안 그렇게 세계를 휩쓸고 다니던 코로나가 아직도 남아있다는 게, 정말 무서운 전염병으로 생각된다.
손녀는 집을 떠나 멀리 시카고에서 대학을 다녀서 안심은 되지만, 손녀가 알면 걱정 할것 같다.
어서어서 나아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행복했으면 한다.
누구나 우리 인간은 병에 조심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행복해야 하는 것이다.
친족이 가까이 없는 먼 미국에서 몸이 아프면 가장 두렵고 무서운 일이다.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내 동생은 살고 있지만 너무멀고 서로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 형편이다.
우리 막내 아들 내외는 지금껏 잘 살아왔고, 이민 생활에 성공해서 앞으로도 매사 잘 될 것이라고 본다.
항상 건강에 조심하고 더욱 멋지고 즐겁게 살기를 부모로서 바란다.
잘 먹고 운동도 자주 하면서 건강 유지에 힘을 써야 한다.
남은 시간은 밖에 나가 자주 걷고, 가까운 곳에 여행도 하면서 행복한 일상이 되기를 부탁한다.
여행 계획을 잘 세워서 올해도 한국에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막내 아들 내외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파이팅!
우리 막내 아들 식구들 모두를 사랑한다.
2024. 2. 18.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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