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은 제주도에서 학회가 있어서 다녀왔다고 한다.
竹巖 리드민
며칠 전에 둘째 아들 앞으로 우편물이 와서 아들에게 연락을 해서 가져가라고 했더니,
시간 나면 온다고 했는데, 아무 소식이 없어서 많이 바쁜가 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연락이 왔다.
제주도에서 학회가 있어서 지난 16일 제주도에 갔다가 지금 집에 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항상 바쁜 아들이라 국내는 물론 해외 출장도 자주 가는 편이다.
대학 일에 열심히 노력하고 자기발전을 위해서 성심성의껏 연구와 학술 연마에 힘을 쓰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학년말이나 학년초를 기해서 특히 요즘은 더 많이 바쁘리라 생각된다.
전에 보면 대학 일 이외에도 유엔 사무국이나 행정 각부처에 관계되는 일 들이 간혹 의뢰가 들어오면
맡아서 하고 있는 것으로 나는 알고 있는데, 이렇게 항상 바쁜 아들이다.
그래서 나는 무엇보다 건강을 조심하면서 일을 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자기 발전을 위해서는 물론 노력하는 교수가 앞서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제주도 학회에 갔다가 잘 다녀와서 좋은 여행이라 생각도 하고---
올해는 특히 가정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
항상 운전에 조심하고 출, 퇴근길에 안전 운전을 기하기 바란다.
너무도 먼 길을 출, 퇴근해서 하는 말이다.
올해는 우리 아들 더욱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한다.
사회적으로나 대학에서나 가정적으로나 기쁘고 즐거운 일만 있기를 바란다.
행복은 항상 가까이에 있는 것이고, 자기 스스로 노력해서 찾이야 한다고 한다.
즐겁고 명랑하게 매사 행운과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
수고했다. 우리 아들, 파이팅!
2024. 2. 18.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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