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별난방 공사비를 결제했다.
竹巖 리드만
우리 아파트 각 세대는 개별난방 공사비를 오늘까지 결제를 해야 한다.
나는 현장 사무실에 전화를 했더니 지금 내려오시라고 한다.
현장 사무실은 우리 아파트 정문 옆에 컨테이너 박스를 설치하고, 그곳에서 임시로 모든 업무를 보고 있다.
나는 현장 사무 실로 가서 우선 분배기를 설치하면 어떤 이점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예전에 설치한 분배기가 오래되어 많이 낡아서, 새로 설치하는 게 좋다고 하면서
배수관 청소에도 신경을 써서 설치하겠다는 말을 한다.
기왕 작업을 하면서 새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우리는 공사비와 함께 분배기. 가스차단기도
같이 설치하겠다고 하고, 전액(836000원)을 결재했다.
사무실에는 남자 한 분과 여자 한 분이 일을 보고 있었다.
우리 아파트는 이번 공사로 인해 많이 복잡하고 통로도 자유스럽지 못하다.
다행히 요즘 날씨가 좋아서 공사를 하는데 애로가 적을 것 같다.
오는 16일에는 2차 공사인 벽체 타공 작업을 104동 1.2라인, 15층부터 1층까지 한다고 한다.
그날은 많이 시끄럽고 소란할 것이다.
벽을 뚫는 작업이라서 일을 하시는 분들도 힘이 들것이라 본다.
공사가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는 참고 살아야 하겠다.
겨울 공사라 더욱 어려움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아무쪼록 예정대로 잘 순조롭게 진행되어, 우리 아파트가 살기 좋은 아파트로 명성을 날리기를 바란다.
오늘은 토요일로서 공사비 납부 마감 날이다.
많은 분이 이미 납부했고 미납하신 분들은 오늘까지 납부하리라 본다.
개별난방 전환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보일러 (840000원)와 공사비(836000원)을 합해서 모두
1676000원이 우리 집은 비용으로 투입된 금액이다.
아무쪼록 제반 공사가 잘 마무리되고 하자 없이 완결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공사를 하시는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2024. 1. 13.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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