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우리 큰 손자.

   竹巖 리드민

 

나는 컴퓨터를 하면서 무슨 일이 생기면 항상 멀리 사는 미국 막내아들에게 이야기해서

협조를 구한다.

우리 미국 막내아들은 컴퓨터 박사라, 미국에서도 원격으로 잘 처리해 주어서 항상 고마웠다.

기초부터 잘 배우고 익혔어야 하는 컴퓨터는, 나는 현직에 있을 때 겨우 일주일 배운 것이 전부다.

그래서 기초가 부족해서 아는 것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요즘은 미국 아들이 일이 바빠서 컴퓨터에 문제가 생기면 한국에 있는 우리 큰 손자에게 묻는다

때로는 공학박사이고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둘째 아들에게 묻기도 한다

하지만 둘째 아들은 너무도 바쁜 아들이라 묻기가 어렵다.

 

우리 큰 소자는 영어도 잘하고 회화도 잘해서 모든 게 모르는 게 없는 유능한 청년이다.

대학을 나와서 지금은 분당에서 살면서 IT 회사에서 모범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아직 미혼이지만 여자 친구는 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지금은 서울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여자 친구라고 한다.

큰 손자는 컴퓨터를 너무 잘하고 모든 게 능통해서, 회사에서도 모범사원으로 해마다 선정되어 앞길이

창창한 유능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훌륭한 청년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은 컴퓨터 문제는 즉시 큰 손자에게 물어서 조언을 구하고 해결을 한다.

큰 손자도 원격으로 간단히 문제를 너무 쉽게 해결해 주어서 항상 고맙다.

몇 번이나 문제가 생겨서 간단히 해결해 주니, 우리 큰 손자가 나에게는 구세주가 되었다.

키도 크고 얼굴도 잘 생기고 성격이 너무 좋아서, 항상 누구에게나 칭찬을 받는 큰 손자이다.

예의가 바르고 사회생활에 흠이 없는, 인간관계가 좋은 손자이다.

 

컴퓨터를 해도 이렇게 자문을 구하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 우리 같은 노인들은

컴퓨터를 할 수 있고 특히 나는 블로그를 운영할 수가 있는 것이다.

내가 블로그를 운영 한지가 상당히 오래되었다.

하지만 갑자기 컴퓨터에 문제가 생기면, 너무도 힘들고 막막해지는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시간 보내기 가장 좋은 게 컴퓨터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컴퓨터를 못하면 , 나에게는 아주 큰일이 생기는 것과 같다.

 

우리 큰 손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회사일이 바빠서 우리 집도 자주 못 오는 형편이다.

요즘은 연세대 재학 중인 동생과 같이 분당에서 살면서 생활하고 있다.

둘째 손자도 활동성이 강하고 예의가 바르고 공부도 잘하는 학생이다.

두 손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따라서 하고자 하는 일은 항상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성공 하기를 기원한다.

고맙다 우리 손자들. 건강해라.

그리고 사랑한다.

 

2023. 6. 25.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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