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2026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에 다녀왔다. (축제기간 2026.4.3~4.7.)
竹巖 리드민
요즘 봄날씨가 너무도 좋다.
오늘은 아내와 같이 여의도 윤중제 봄꽃 축제가 시작된다고 해서, 마음먹고 우리도 한번
가보자 하고 오후 3시경 집을 나섰다. 해마다 있는 벚꽃 축제에 우리는 한번도 빠짐없이 구경을 다녔다. 여의도는 우리 집에서 가까운곳 이어서 가기에도 좋다.
항상 우리는 걸어서 신길역을 지나 여의도에 갔었는데, 오늘은 건강이 안 좋아서 전철을
타고 가자고 아내와 약속하고 나선 것이다. TV를 통해서 나오는 선전에 누구나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게다가 우리아파트 앞 병무청 안의 정원 벚꽃도 만개가 되어, 11층 우리 집에서 내려다 보면 너무도 아름답고 화려해서 더욱 마음을 이끌리게 하고 있다.
2026년 여의도 윤중제 봄 벚꽃 축제가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5일동안 여의서로 국회 뒤편에서 개최한다. 우리 부부는 오늘은 신림선 전철을 타고 샛강에서 내려서 윤중제 남쪽 길을 따라서 서쪽으로 걸어가면서, 사진도 찍고 가다가 다리가 아프면 의자에서 쉬어가면서, 길을 따라 걸었다. 오늘이 축제 첫날이어서 그런지 관람객이 엄청 많았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너무도 많고, 단체관광객들도 많이 보였다. 우리 대한민국도 이제는
외국인이 수없이 많아서, 서울 길거리에서는 우리 한국인과 거의 반반이 될 정도로 보이는 모습이다. 길가 아래 샛강 옆 주차장에는 단체 관광객들을 싣고 온 버스가, 줄지어 정차하고 있었다.
오늘은 마침 날이 좋아서 젊은 친구들은 남여 할것 없이, 아주 가벼운 옷 차림으로 나와서, 한결 봄철의 기분을 마음껏 만끽하게 되어 마음이 더욱 가벼워진다.
우리는 샛강역에서 남쪽 윤중제 서쪽으로 국회의사당을 돌아서, 여의나루 역에서 전철을 타려고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어 가는데 아름다운 벚꽃이 너무도 화려하고 예뻤다.
역시나 봄꽃은 화사한 벚꽃이 제일이고, 우리나라 어느곳에 가던지 이제는 봄에 벚꽃을 많이 볼수가 있어서 기나긴 겨울의 혹한속에서 시달리던 마음을 활짝 여는 봄맞이 꽃으로
자연의 고마움을 가슴깊이 전해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벚꽃을 볼수가 있는 곳이 19군데가 있다고 TV에서 나온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샛강쪽 남쪽 길가에 있는 벚꽃은 아주 보기좋게 만개했는데, 반대편 북쪽의 주택쪽 벚꽃들은 일부 나무들이 말라서 벚꽃을 구경 할수가 없어서, 너무도 안타까웠다. 지반 탓인지 아니면 혹시나 구충제로 인한 현상인지 잘 모르겠다.
줄줄이 서있는 많은 벚나무들의 꽃을 볼수가 없었다. 아마도 영등포 구청에서 자세히 조사해서 앞으로 좋은 대책이 나와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오늘 서울 사람들은 다 모인 듯, 길거리가 사람으로 인산 인해였다.
영등포 구청에서는 여러가지 행사를 위한 준비가 철저하게 잘 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행사장은 1. 봄꽃정원 2. 매인 행사장(예술정원), 3. 미식정원, 4, 휴식정원으로 구분해서 준비가 된것 같았다.
즉 1. 봄꽃정원은 찰나의 봄을 남길수 있는 정원이다.<호텔스컴바인>
2, 예술정원은 낮부터 밤까지 공연, 전시, 체험으로 오감을 채우는 곳이다.<아트큐브>
3, 미식정원은 더 현대가 엄선한 전국 미식 산책이다.<더 현대 TASTY FOOD>
4, 휴식정원은 꽃과 함께 머물며 쉬어가는 곳이다.<여러가지 음식준비>
특별행사로는 개막 꽃길 걷기와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봄꽃 축제장 상공 곡예비행)도
있다고 한다. 여러가지 행사에 따른 파트별로 준비를 한것이 보엿고, 곳곳에 벤치도 설치해서 앉아서 쉬어가도록 준비도 잘 하고 있어서 좋았다.
또 1. 거리예술 (봄꽃사이 음악과 움직임으로 느끼는 봄의 에너지)
2, 봄의 정원, 모두 함께,
3, 봄꽃 스테이지 (음악과 디제잉. 영화까지, 모두 함께 즐기는 봄의 찰나) 등도 준비되 어 있었다.
따라서 많은 인파로 인해서 가장 어려운 화장실 문제가 큰데, 아주 많은 이동식 화장실도
곳곳에 준비해서 편리하게 사용 할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특별히 텐트를 여기저기 길가에 쳐놓고, 그늘에서 쉬어가도록 의자를 비치한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국회 의사당을 돌아서 가니까 1인 묘기를 선보이는 장면이 있어서, 우리는 한참 구경하고 신나게 웃으며 박수도 치고, 격려도 많이 해주었다.
젊은 친구가 혼자 나와서 멋진 여러가지 묘기를 선보이고 있었는데, 아주 어려운 묘기를 잘도 하고 있었다.
여의도 한강 공원에는 오늘도 인파가 가득 모여, 여러가지 행사를 하는 것이 눈에 보였으나,
우리는 힘도 들어서 그냥 빨리 집에 가자고 하고 여의나루역으로 향했다.
게다가 인파가 너무 많아서, 봄날 축제로 여의도 윤중제 거리는 사람 축제가 되었다.
형형 색색 옷차림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구는 주최측 행사 보조원들은 멋진 포즈로, 배경 사진의 모델이 되었고, 모두가 웃고 즐기는 한마당의 축제가 되는 기분이다.
봄꽃 축제는 오후 5시에 시작한다고 방송이 나와서, 우리는 인파로 밟힐까 두려워서, 축제가 시작되기 바로 전에 축제장을 나와서 여의나루역에서 전철을 탄 것이다.
오는 길에 여의도 역에 내려서 어묵으로 저녁식사를 간단히 하고, 병무청 역에 내려서는
동네 붕어빵 가게에서 빵을 사와서, 또 저녁식사로 부족 함을 떼웠다.
오늘은 즐겁고 행복한 벚꽃 축제에 다녀와서, 몸은 피곤하지만 기분은 좋았다.
행사를 주관하신 영등포 구청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026. 4. 3.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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