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일간 부착한 "장기간 심전도 검사기기" 를 반납하려고 보라매 병원에 갔다.

                   竹巖 리드민

 

나는 1월 5일에 심폐검사 실에서 부착한 장기간 심전도 검사 기기를 3일동안 부착하고, 오늘 반납하려고

아내와 같이 보라매 병원에 다녀왔다.

3일동안 부착했다가 오늘 오후 3시30분까지 반납하라고 해서, 가지고 간 것이다.

3일동안 부착하면서 원칙대로 이상이 없이 부착하고 있어야 바른 검사를 할수가 있는데, 깝박하고 한번은

안마의자에서 1시간 가량 안마를 했고, 어제는 언제 떨어졌는지 모르게 왼쪽 아래에 부착한 검사 기기가

몸에서 떨어져 있어서, 검사가 잘 되었는지 궁금하다.

안마 의자에서 1시간 앉았던 것은, 전화로 즉시 알렸더니 괜찮다고 말한다.

왼쪽 아래에 붙여서 떨어진 것은 오늘 그 기기를 반납하면서, 접수 아가씨 한테 말은 하고 왔다.

 

3일동안 부착하면서 샤워도 못하고 그대로 지냈다.

샤워를 하려면 떼고 해야하고, 샤워 후에는 다시 붙이는 일이 여러가지로 번거로워서,

샤워는 안하고 그냥 참고 지낸 것이다.

몸에 땀이 나면 기기가 떨어질까 봐서 안 되지만, 날이 추워 땀이 나지 않아서, 그냥 번갈아서

붙이고만 있었던 것이다.

약속대로 오늘은 오후 3시에 부착한 기기를 떼어서, 병원에 가서 반납을 했다.

병원에다 반납하고 나와서, 나는 홀가분한 기분으로 아내더러 보라매 공원에 한번 가보자고 했다.

보라매 공원은 국제 정원 박람회때 가보고 그뒤는 안가 봐서, 공원이 혹시 어떻게 변했나 하고 갔었다.

여름철 부터 가을까지 실시한 박람회 흔적은 없이 모두가 깨끗이 철거되고, 공원은 옛날 같았다.

 

우리는 공원 트랙을 두바뀌 돌면서, 여러가지 시설과 설치물을 둘러봤다.

옛날보다 많이 달라졌고, 더욱 예쁘게 꾸며진 모습이다.ㅏ

많은 사람들이 날씨가 추워도 나와서, 공원을 걷고 있는 모습들이다.

특히 노인들이 많이 보였다.

이제 보라매 공원 근처에서 사는 분들은, 여러가지로 생활 조건이 좋다고 생각되었다.

신림선 전철이 생겨서 좋고, 보라매 병원이 있고 , 백화점이 있고. 보라매 공원이 있고. 소방서도 있고.

학교도 멀지않고. 사람 살기에 좋은 모든 조건들이 아주 편리하게 잘 갖추워 진 곳이라고 생각된다.

나이가 젊다면, 갑자기 이 근처로 이사를 하고픈 마음도 들었다.

 

우리는 공원을 돌고 나와서 집까지 걸어서 왔다.

요즘 나는 허리가 아프더니 다리까지 아파서 조금은 힘들었는데, 억지로 걸어서 왔더니 오히려

아픈데가 통증이 줄어든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힘들어도 자주 걷고 몸을 힘들게 하는 것이, 건강에는 좋다는 말이 맞는 말인것 같다.

전에는 집에서 나와서 보라매 공원까지 걸어가서, 트랙을 5바뀌 돌고 다시 집으로 걸어서 왔었다.

욕심 같아서는 날씨가 따뜻하면 그렇게 걸어볼까 생각도 해본다.

하지만 무리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오늘은 병원에 가서 일을 잘 보고, 운동 삼아 많이 걸어서 좋았다.

아내도 힘이 좀 든다고 말은 하고 있다.

아내는 지금도 아침에 일어나서 우리 아파트 주변을 아침운동으로 약 30분씩 돌고 있다.

나는 몸이 안 좋아서 자금은 포기하고 있지만---

오늘 반납한 검사결과는 오는 16일에 결과가 나온다.

좋은 결과로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

요즘 허리가 많이 아프고 다리도 아파서, 여러가지로 컨디션이 안 좋지만 힘들게 걸어다녔다.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마음대로 하고픈 일을 하고, 친구들도 만났으면 좋겠다.

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자 한다.

 

2026. 1. 8.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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