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성모 병원과 보라매 병원을 다녀왔다.
竹巖 리드민
오늘은 참으로 바쁜 날이 되었다.
오전 11시36분에 아내는 서울 성모병원에 예약이 되어 있고, 나는 오후 3시와 4시20분에 보라매 병원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 참으로 바쁜 날이 되었다.
아침에 아내와 같이 우선 서울 성모 병원으로 가기 위해서, 오전 10시경 집을 나섰다.
우리는 예약시간보다 먼저 가서, 먼저 끝내려고 일찍 간 것이다.
오전 10시반경 병원에 도착해서, 우선 접수처에 가니까 먼저 진료를 받고 오라고 한다.
그래서 3층 정신건강 의학과로 가서 접수하고 조금 있으니까, 호명해서 진료실로 들어갔다.
그동안 잘 지내셨느냐고 의사선생님이 먼저 말씀을 하신다.
저는 여전히 기억력은 종전과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알츠하이머가 아니니까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하신다.
그리고 우선 단백질 등으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라고 하신다.
집에서는 식사를 안해서 나는 걱정을 많이 한다고 말도 했다.
잘 드시고 다음 6개월 후에 다시 뵙자고 하신다.
여전히 약은 종전과 같은 약으로, 6개월 분 처방전을 해 주신다.
약보다 먼저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는 의미로 말씀을 또 하신다.
우리는 진료실에서 나와서 접수창구에서 진료비를 계산하고, 처방전을 받아서 병원을 나왔다.
오면서 솔약국에서 약을 받아왔다.
약 값은 많이 비산 편이다.약국에서 나와서 시간을 보니까 11시경이 되어서, 노브랜드로 가서 필요한 것을
몇가지 사가지고 9호선을 타고 집으로 왔다.
12시경 집에 도착해서 약을 정리하고, 우리는 점심을 보라매 병원 지하식당에서 먹자고 하고, 오후 1시 20분경 보라매 병원으로 가기 위해 다시 집을 나왔다.
보라매 병원 지하식당에 도착하니까, 식당안이 사람들로 만원이었다.
우리는 자리를 잡고 앉아서 순두부 찌게를 시켜서 먹었다.
나는 죽을 먹으려고 했는데, 오전 11시까지만 죽을 한다고 해서 하는 수 없이 순두부찌게를 나도 시켰다.
나온 음식은 너무도 매워서 물을 타서 나는 겨우 먹었다.
점심을 먹고 병원으로 들어가서 접수창구에서 검사비를 계산하니까, 이번에도 약 23만원 정도가 나왔다.
예상외로 검사비가 많이 나왔다.
오늘 검사는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하고, 장기간 심전도 검사(Wearable ECC monitor )기기를 3일간 부착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처음으로 부착하고 설명을 듣는 일이다.
장기간 심전도 검사기기는 3일후에 다시 떼어서 반납해야 한다.
영수증을 들고 2동 3층에 있는 심장 초음파실로 찾아갔다.
호명에 의해서 초음파 실로 들어가서 혈압을 재고, 다음에 약 10여분 정도 초음파 검사를 했다.
검사를 하시는 여성분이 차분히 잘해 주신다.
검사가 끝나고 다음은 장기 심전도 검사실로 갔다.
접수를 하고 기다렸다가 호명해서 들어가니까, 여성분이 가슴에 심전도 검사 기기를 부착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면서 집에서도 3일간 샤워할때만 떼었다가 다시 붙이고 있다가, 목요일 오후 3시30분에 병원으로 검사기기를 떼어서 가지고 오라고 하신다.
검사기기에 전극을 붙이는 방법과 여러가지 주의 사항을 일러 주시면서 안내문도 주신다.
그리고 앞으로 2일간 더 붙일 전극을 주시면서 혹시나 하고 여유분도 주셨다.
전에는 하루 붙이는 심전도 검사기기를 붙인 적이 있었는데, 줄렁줄렁 복잡했는데, 오늘은 너무도 간단한 기계여서 좋았다. 설명을 잘 듣고 나와서 우리는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도착하니까 이제는 힘이빠지고 몸이 지쳐서, 정말로 누울 곳만 찾게 되는 것 같았다.
아침부터 두곳 병원을 다녀야 하는 부담감때문에 정신없이 다녔는데, 일이 끝나니까 몸이 몹시 피로감을 느겼던 것 같다.
오늘은 아내와 같이 아주 힘든 날이 되었다.
병원하고는 멀어야 하는데 자꾸만 병원에 가게 되어서, 나이든 노인의 애환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어서 병을 고치고 완쾌해서,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
오늘도 이렇게 힘든 날을 보냈다.
진료를 보시고 검사를 하신 두곳 병원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에게 우선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날이 오늘은 따뜻해서 다행이었다.
이제 차분히 집에서 건강을 돌 보면서, 지내야 하겠다고 생각을 했다.
2026. 1. 5.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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