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없이 흘러가는 우리네 인생들, 오늘도 추억만 삼킨다.
竹巖 리드민
지금 세상은 너무도 좋은 세상이다.
돈만 있으면 못할 것이 없고, 못 먹을 것이 없고, 못 가볼 곳이 없는 너무도 좋은 세상이다.
물론 시간이 있어야 하고, 그만한 모든 여건이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옛날 우리가 젊었을 때에는 돈이 있어도 해외여행도 못가는 시절이 있었고, 어여쁜 아가씨가 옆에 있어도
쳐다 보면은 남의 욕을 먹는 기막힌 시대가 있었다.
요즘 젊은이 들은 보기 좋게 벗고도 다니고, 마음대로 연애도 하면서, 심지어 동거도 서슴치 않는
세상이 되어서, 참으로 부러운 세상이 되었다.
약 30년전 우리 부부는 유럽여행을 간적이 있었다.
가이드가 하는 말에 여행객 모두가 깜짝 놀랐다.
유럽 미혼 젊은이들은 3년간을 같이 동거해서, 마음에 맞으면 그때야 결혼을 한다는 것이다.
물론 마음이 안 맞으면 서로 헤어져서, 또 다른 사람을 찾는 다는 말에 우리는 어안이 벙벙했다.
여행객 모두가 듣는 순간 기가 막히고, 귀를 의심혔다.
그런 세상도 다 있구나, 우리는 꿈속에서 살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도 지금은 그런 세상이 왔다고 생각한다.
그게 정말 현명한 방법이라고 지금은 여겨진다.
결혼해서 3년도 못살고 헤어지는 젊은 부부들이 우리나라에서도 너무도 많아서, 이제는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제 2025년 10월 6일(월)은 추석(한가위)날 이었다.
이렇게 대 명절만 돌아오면 우리 노인들은 어쩐지 마음이 더 쓸쓸하고, 예전 같지가 않다.
물론 나만 그런가 하고도 생각해 보았다.
모두가 해외로 여행을 떠나고, 고향찾아 부모 친척들을 만나고자 분주한 귀향길을 보면, 더 우울해 진다.
마음 같아서는 우리도 해외로 나가고 싶지만, "몸은 천만에, 생각도 하지마"하고 붙잡고 있다.
집에서도 움추리고 몸과 마음이 편치 않는데, "무슨 소리야" 하고 말하고 있는 기분이다.
이제는 TV에서 눈으로 보는 여행 밖에는 생각지도 못할 일이다.
그래서 많이 후회가 되고, 좀더 젊었을때 해외 여행을 많이 다닐 걸 하고, 지난 날을 반성하며
그리워 하고 있다.
참으로 좋은 세상, 행복을 찾아 마음껏 즐기며 살수 있는 지금의 세상이다.
IT문화가 발달하고 심지어 이제는 AI 지능시대가 돌아왔는데, 우리 노인들의 마음은 아직도 호롱불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도 세대차이가 나지 않는가 생각이 든다.
모든 것을 후후 털고 일어나서, 나도 같이 가자, 같이 하자, 같이 놀자, 하는 마음은 많지만, 그게 몸이 딸아주지 않으니 어쩔수가 없다. 어제 추석 대명절에는 아들과 손자 손녀가 와서, 멋진 여의도 켄싱턴 호텔 식당에
가서 맛있는 점심을 잘 먹고, 행복한 추석을 보냈다.
나는 아들만 셋이다.
큰 아들은 울산에서 병원장 (가톨릭의대, 의학박사)을 하면서 아주 잘 살고 있고,
둘째 아들은 교수 (서울대, 공학박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국내외 일로 아주 바쁜 아들이고,
막내는 미국 택사스 UNT 박사과정을 마치고, 미국에서 IT 회사의 전무로 근무하고 있으면서
모두가 나름대로 잘 살고 성공한 아들 들이지만, 노인이 된 나의 마음은 명절때만 되면
어쩐지 편지않는 마음은 왜 그럴까?
이 모두가 건강이 허락하는 행복의 기준에 미달하기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이란 말이 나오는 가 싶다.
이제는 아무리 좋은 것을 주어도 싫고, 한첩의 보약이 더 이끌리는 마음이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무엇보다도 더욱 반갑게 받아 드린다.
오직 건강 만이 살길이고 행복이고, 바라는 마음이 되어 버렸다.
나는 아들들이나 손주들에게 젊어서 많이 여행하고, 건강 유지하며 즐기면서 살라고 자주 당부하고 있다.
인생은 건강해야 마음이 편하고, 즐기면서 행복한 것 이외는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이제는 우리 나라가 선진국에 들어서면서 경제대국 세계 10위권이고, 군사력 5위권인 막강한 국가이며,
AI 3대 강국으로, 세계가 놀라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서 글로벌 시대를 이끄는 나라로 발전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인데, 자부심을 갖고 살아야 할때가 되지 않나 싶어진다.
인간은 끈질기게 노력하면서, 원대한 희망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는 우리 아들들과 손주들에게 자주 부탁하고 싶다.
대대로 내려오는 학자 집안의 가족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게 가정을 이끌고 멋지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위로는 조삼님들의 은덕을 높이 기리며, 가족간의 화해와 사랑으로 보다 멋진 가문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가족은 사랑과 정이 있어야 하고, 가족간의 화목이 필요한 것이다.
더 깊고 더 두터운 애정으로 서로 사랑하고, 화목한 가족들이 되기를 심심당부하고 싶다.
즐거운 추석을 맞이해서, 우리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사랑을 전하는 바이다.
어제 비오는 추석이라 산소에 못가서, 마음이 조금은 편치가 않았다.
하지만 다음 좋은 날을 택해서 가기로 아들과 손자와 약속을 했다.
우리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파이팅!
나를 아는 모든 분들에게, 건강하시기를 두손 모아 기원해 드린다.
따라서 사회와 국가에도 고맙고 감사함을 전한다.
2025. 10. 7.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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