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돌풍과 함께 비가 많이 내렸다.
竹巖 리드민
요즘 날씨가 많이 덥더니, 어제는 심한 바람이 불고 중부지방에 비가 많이 내렸다.
오는 비는 돌풍과 함께 소나기로 퍼부었다.
같은 서울 지역이라도 소나기로 인한 강수량이 큰 차이가 있었다.
지금은 장마철이라고는 하지만 장마라고 느끼기엔 부족하고 폭염이 심하고,
비는 폭우가 아닌 가랑비와 소나기로 불규칙하게 오고 있다.
어느 곳은 심한 돌풍으로 나무가 쓰러지고 전봇대가 넘어지는 등 큰 피해도 있다고 한다.
같은 중부지방이라도 곳에 따라 강수량의 편차가 너무도 심하다.
비가 오지만, 어제도 나는 문고를 찾았다.
나는 항상 오후에 나가서 문고에 가서 책을 읽는다.
지금까지 보던 책 한권을 다 읽고, 다시 내가 읽을 새로운 책을 찾고 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요약을 해서, 내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조금은 힘이 들지만 블로그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그 요약한 책 내용을 잘 읽었다고 고마워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만 두지 못하고 있다.
나도 나이가 있으니 눈도 안 좋고 조금은 힘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방문객들의 좋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나는 예전부터 독서를 좋아했다.
특히 유명인들의 자서전이나 정치인들의 행적이 기재된 책을 많이 읽었다.
간혹 에세이 문집이나 여행기를 적은 책도 읽고 있다.
지금도 책을 읽는 취미가 나의 일상생할이 되고 있다.
그래서 날마다 오후에는 문고에 가서 책을 읽는 것이다.
또 집에 와서는 요약한 책의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나의 일과가 되었다.
책과 컴퓨터가 나의 소일거리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혹시나 컴퓨터가 이상이 있으면 나에게는 치명타가 된다.
현직에 있을 때 일주일 컴퓨터 수강을 받고 퇴임하고 나와서 또 일주일 받아서
지금은 그런대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컴퓨터에 대한 기초는 많이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 지금도 배워가면서 컴퓨터를 하고 있다.
앞으로 평온한 여름의 기온이 계속 되기를 바란다.
기온이 너무 심한 것은 온난화의 영향인가 싶다.
오늘도 하루가 더위 속에 지나가고 있다.
여름철 기온과 강수량은 농사에 큰 양향을 주어 우리 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불필요한 돌풍이나 태풍은 적당히 지나가서 피해가 없으면 좋겠다.
날씨는 무덥고 몸은 무겁고, 이렇게 여름은 노인들이 살기가 힘들다.
이럴 때는 강한 의지와 자신의 굳은 신념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건강이 중요하고 또 잘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이는 어쩔 수가 없다.
세월에 살고 죽는 우리 인간은 자연에 잘 순응하면서 살아야 한다.
오늘도 멋지게 파이팅 하자.
용기와 의지를 살려서 강하게 살도록 하자.
2023. 7. 10.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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