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 손자는 매사에 모범이 되는 청년이다.
竹巖 리드민
이번 추석에는 엄마 아빠가 환갑으로 유럽 여행을 떠나서, 혼자서 추석을 보내려 우리 집에 왔다.
남 동생도 일이 있어 못 오고, 고맙게 할머니 할아버지 찾아서 추석을 지내려 온 것이다.
큰 손자가 오면서 알맹이가 큰 명품 배 한 상자를 사 왔다.
이제 31살이 되는 아직 결혼도 안한 총각이, 혼자서 분당 아파트에서 자취를 하면서
회사에 다니고 있다.
엄마 아빠는 멀리 울산에서 병원을 하고 있고, 남 동생은 따로 나가서 분당에서 살면서
연세대를 다니고 있다.
우리 큰 손자가 회사에 입사한 지도 벌써 4년이 된 것 같다.
그동안 IT 회사에 근무하면서 해마다 우수 사원으로 뽑혀서, 승진도 남보다 빠르다.
그래서 지금은 대리로 근무한다고 한다.
마음씨 곱고 착하고, 머리도 좋은 정말로 모범적인 총각 사원이다.
게다가 성격이 좋고 일도 잘해서, 회사 내에서도 인기가 최고라고 하고, 모두에게 인정을 받는 사원이란다.
이번 추석에 보니 휴일에는 회사 친구와 같이 골프를 친다고 해서, 나는 칭찬을 많이 했다.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여직원과도 사이가 좋고, 가깝게 지내서 다행이다.
항상 인간은 근무에 충실해야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하고 힘써야 한다.
지금은 젊은 사람들도 골프를 많이 치고 있어서 좋은 일이라 본다.
우리 둘째 아들도 전에는 골프를 쳤는데, 지금은 안 친다고 한다.
아마도 너무도 바빠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건강을 걱정을 했는데, 이제는 등산을 친구들과 열심히 다닌다고 해서 안심이 된다.
둘째 아들은 교수(공학박사)로 근무하면서 대학일은 물론 외부일도 너무도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에도 제주대학하고 같이 하는 일이 있어서 제주도에 펜션을 얻어 약 20여 일간 지내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더러 내려 오라고 벌써 항공권을 끊어놓고 있어서, 10월 14일에는 제주도에
우리 부부도 내려 가야 될것 같다.
우리 큰 손자는 볼수록 현대인의 기질을 닮은 전형적인 스타일을 간직한 모습이다
영어도 잘하고 건강도 지금은 운동을 해서, 온몸이 근육으로 튼튼하게 쌓여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외모로만 보아서 얼굴이 작은 편으로, 현대인의 외모를 간직한 것으로만 알았는데,
보여주는 사진을 보고 울룩불룩 튼튼한 근육에 깜짝 놀란 것이다.
참으로 우리 큰 손자는 분당에 자기집 아파트도 있고, 벤츠 자가용도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
신랑감으로 누구든지 여기고 있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골프도 열심히 치고, 회사에 근무도 열심히 잘하는 손자이다.
키도 크고 내가 보기에도 훌륭한 청년으로, 누구나 보면 욕심나는 사윗감이라고 말한다.
자기 자신은 항상 발전을 위해서 자질 향상을 물론 지적으로도 남을 앞서가야 하는 것이다.
독서도 많이 하고 남보다 노력을 많이 하는 사람이 지금은 앞서 성공해 나간다.
우리 큰 손자야. 이번 추석에는 너무도 고맙다.
직접 운전을 해서 산소에도 우리들을 모시고 다녀오고, 여러모로 수고도 많이 했다.
앞으로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기 바란다.
사랑한다. 우리 큰 손자 파이팅.
2024. 9. 18.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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