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이 오늘도 흑염소 진액을 보내왔다.
竹巖 리드민
지난번에 보내준 흑염소가 좋으면 또 보내겠다고 하더니 오늘은 두 달분 60개를 더 보내왔다.
마침 쿠폰이 있다고 사서 보내준 것이다.
아직도 지난번 보내준 것이 남아있는데, 너무 고맙고 부보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기특하다.
역시나 먹어보니 기력이 더 생기고 좋은 것 같아서, 보약은 노인들이 먹어야 할 것 같다.
항상 힘이 달려 움직이면 숨이 차고 활동에도 지장이 많았다.
정성껏 보내온 흑염소 진액을 먹고, 이제는 더욱 건강하게 지내야 하겠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힘이 달리고, 기력이 쇠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힘이 약하고 비스리가 되는 것은, 먹는 것에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노인들도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단백질 보충이 그렇게 우리 몸을 힘이 나게 하는 것이다.
지방이 많은 고기는 되도록 지방을 줄여서, 먹어야 한다.
지방은 혈관은 물론 심장에도 안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고마운 아들에게 다시 한번 칭찬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래서 자녀가 있는 부모들은 누구나 행복한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자녀들도 간혹 있겠지만---
더욱이 나이가 들면 자녀들이 있어야 항상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
나는 우리 아들들에게 고맙고 사랑하며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잘 살면서 행복하기를 바란다.
아들아, 사랑한다.
2024. 3. 12. 竹巖 리드민
'오늘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16. (A). 미국 손녀가 봄 방학해서 댈러스 집으로 왔다고 한다. (0) | 2024.03.21 |
---|---|
315. (k). 오늘은 초등 동창 친구 세 명이서 만났다. (0) | 2024.03.21 |
313. (k). 오늘은 장 교장님하고 점심을 먹었다. (0) | 2024.03.07 |
312. (k). 둘째 아들이 지리산 흑염소 진액을 보내왔다. (0) | 2024.03.07 |
311. (k). 오늘은 둘째 아들이 다녀갔다. (0) | 2024.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