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에 한 임플란트가 빠졌다.
竹巖 리드민
2015년 9월 11일에 동네 "서울 좋은치과" 에서 임플란트 덴티움을 한 치아가 빠졌다.
전에는 나는 항상 내 처 조카네 치과에서 치과 치료를 받았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에 들어가 유학 중 다시 귀국해서 연세대 치과를 다녀서 치과의사가 된
아내의 둘째 언니 며느리다.
키는 작아도 아주 영리하고 똘똘해서 우리 한국의 일류 두 대학을 나와 의사로 명성을 날리는 조카며느리이다.
그동안 우리 애들과 같이 그 치과를 이용했으나 거리가 멀어서 지금은 우리 동네에 있는 치과에서 임플란트를
했는데 어제 그만 밥을 먹다가 빠진 것이다.
조금도 아프지는 않고, 나도 모르게 씹는 중에 빠졌다.
빠진 임플란트는 버렸다.
아내와 같이 4월 13일 정기검진 예약이 되어 있어서 즉시 치과에 안 가고 내일 아내가 여행 갔다 오면은 같이 가려고 한다.
아내는 친구들과 같이 경주로 2박 3일 여행을 떠났다가 오늘 오게 된다.
동네 내가 다니는 치과는 서울대를 졸업하신 분이 차린 "서울 좋은 치과" 이다.
의사가 키가 작아도 잘 보고 잘해주는 치과로 환자들도 많이 온다.
전에 임플란트를 여기서 했는데 지금까지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그만 어제 빠진 것이다.
내 주변에 또 우리 누님 손자가 치과 의사인데 너무 멀어서 개업식 때 한번 가보고 못 가고 있다.
치아는 아주 관리를 잘해야 장수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내외는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치과에 다니고 있다.
집에서 가까워서 좋고 비교적 잘 봐주어서 좋은 편이다.
특히 나이가 들면 누구나 치아 때문에 고생이 많다.
평생을 오래도록 사용하는 치아는 튼튼해야 하지만 오래 사용하는 치아는 그렇게 튼튼할 수가 없다.
무엇보다 우선적이고 정기적으로 다녀야 하는 곳이 치과여야 한다.
예약된 치과에서 나에게는 아직도 연락이 없다.
아마도 아내에게 연락이 올 것 같다.
나도 치과를 여기저기 젊어서부터 많이 다녔다.
금니도 하고 임플란트도 하고 , 그러나 아직까지는 틀니는 하지 않았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치아 유지를 잘해야 하겠다.
내일은 치과에 가려고 한다.
2023. 4. 12.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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