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감 예방주사도 맞았다.

    竹巖 리드민

 

해마다 10월이 되면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다.

오늘부터 75세 이상자들에게 독감예방 주사 접종이 시작되는 날이다.

마침 오늘은 나는 일심회 모임이 있어서, 오전은 모임에 다녀오고 오후 3시반이 넘어서

우리집에서 가까운 성애병원으로 전화를 했더니, 4시반까지 와서 접수하면 접종이

가능하다고 해서 불야불야 아내와 같이 준비하고 집을 나갔다.

반드시 주민등록증을 지참하라고 했다.

 

우리는 곧바로 나가서 성애병원으로 찾아갔다.

5층 접종실로 올라 갔더니, 접종차 온 사람들은 2~3명밖에 없었다.

다행히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문진표를 작성하고 의사 면담을 한뒤 곧바로 접종을 하고 나왔다.

오늘은 사우나 하지 말고, 음주는 물론 심한 운동이나 심한 일도, 하지 말라고 한다.

해마다 독감은 이렇게 예방 접종을 맞고 무사히 넘어간다.

 

아내와 나는 일찍 끝나서 집으로 왔다.

내일은 마침 오전 10시반에 치과에도 가야한다.

항상 정기검진으로 6개월마다 한번씩 치과에 다니고 있다.

그래서 더욱 오늘 독감 예방주사를 미리 맞은 것이다.

오늘 하루가 바쁘게 지나갔다.

병원 관게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2023. 10. 11. 竹巖 리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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